29번쨰 생일~
생일파티~~^^* 29번째 생일~~~^^;;;;너무 정확히 29이란 숫자가 올라가 있으니 민망하군....ㅠㅎㅎ 내 생일이라고 상빈이 친구들이 와서 축하해줬다... 난 복도 많은기라.....ㅋㅋㅋ 정후맘은 직접 코스트코가서 아주 큰 치즈케익을 사왔고, 수진이는 추운날 해린이 데리고 옥계에서 울 집까지 와줬고,, 지희도 친정갔다가 마침 집에 와서 현진이 데리고 축하해주러왔고, 근데,,,막상 지희는 생일이 지나서 축하도 못해줬네...ㅠ미안~ㅠㅠ 애들이랑 피자도 시켜먹고, 석쇠불고기도 같이 맛있게 먹었다.... 구미에 아는사람없이 지내다가 상빈이 친구들이 생기면서 알게된 동생들~~ 이렇게 축하받고, 생일에 함께 해주니 너무 즐겁고,,,고맙더라~~~ 오빠가...나보고 재주도 좋다고.....어떻게 그렇게 좋은 사람..
바쁜상빈일상
하루종일 심심할틈이 없는 상빈이~ 하루24시간이 모자란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진짜....백만스물하나...가 생각날 정도....ㅋㅋ 결국은, 부엌살림 다 꺼내놓고 손에 얻은 랩을 가지고 다니다가 턱에 상처입고는 울고...또 언제 그랬냐듯 딴 일 찾아논다...^^ 이제는 바나나도 혼자 잡고 먹는...다 컸다.... 내가 좀 더 까서 줄려고 하면 자기것 뺏어먹는줄알고,,,,어찌나 안 뺏길려고 하는지......ㅠㅠ 큰 바나나 하나를 눈 깜짝할사이에 먹어버리고,,,,, 낮잠 잔 후에는 다시 체력보강하여 이제는 상뒤집어 놀기!!!ㅎㅎ 양쪽 다리를 잡고....맘데로 안된다며 인상까지 쓴다......^^ 우리가족중...제일 바쁜 상빈이의 일상이닷!!!^^* 어느새 커서 혼자 할수 있는것들이 이리도 많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