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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설날 설날에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버렸다....^^ 포항에 진짜 오랜만에 이렇게 많은 눈이~~~^^ 시댁에 새로 가족이 생겼어요~~~ㅎㅎ 진도에서 넘어온 봉구를 소개합니다`~~~~^^ 상빈이도 좋은지 자꾸 봉구랑 놀려고 자꾸 밖에 나가고....ㅋㅋ 상빈이랑 눈높이가 딱인....봉구친구랑 재밌게 논답니다...ㅎㅎ
냄비 상빈 ^^ 사진기 들고는 찰칵~찰칵~ㅋㅋ 냄비는 다 들고와서는뚜껑이라 다 때려부수기!!!!^^;;;; 상빈의 특기랍니다...ㅋㅋㅋ
무주리조트 돌아오는날. 설천하우스로 가서 곤돌라 타고 덕유산 정상으로 올라가는길~~^^ 상빈이도 처음타는 곤돌라에...신기한지 웃는다~~^^ 곤돌라 내리자 마자 앞에서 단체컷~~~^^ 시댁어른, 울엄마. 아가씨들, 할머니까지~~~^^ 친정식구들과 함께~~상빈이는 업혀있어서 안보이네....^^;;ㅎㅎ 스키타는사람, 산행온사람...등등.. 사람들이 많네~~~^^ 설천레스토랑 안... 상빈이도 배가 고플까봐 우유한잔하는중~~^^ㅎㅎ 어머님~~핑크 옷이 너무 잘어울려용~~~^^ 사진 잘나왔어요!!!^^ㅎㅎ 달콤한 핫초코와 핫바~~~^^ 상빈이도 한입 먹고요~~~ 이렇게 하얀눈을 많이 밟아 본 것은 처음일꺼예용~~ㅋㅋ 그치>??? 신나는 상빈이~~~정신없이 뛰어다니고....^^ 혜민고모랑도 한컷~~표정이 둘다 좋은데요???..
무주리조트 시댁, 친정 식구들과 함꼐한 무주리조트~~^^ 난 한 3년만인듯하다....^^ 친정아빠의 센스로 무주리조트에 방이 잡혀서 다 같이 간 여행~~~ 3년만에 타는 스키~~~너무 재밌더라~~~^^ㅎㅎㅎ 언제나 가려나 했는데.....갔다오니...너무 좋고...ㅋㅋ^^ 아빠, 친오빠, 아가씨들...나까지...열심히....즐겁게 타고 왔지요!!!^^
상빈의 식단^^ 상빈이의 식단을 소개합니다....^^* 공구가로 주문한 무독성 식판... 안쪽은 스테인레스라서 씻기 좋고 아이들한테 무해하다니 좋다... 산 기념으로 상빈의 식단을 짜서 넣어주었다... 자기것인지는 어찌 알고 와서 자기 "맘마" 달라고 손가락질해주신다...ㅋㅋ 그냥 밥에, 된장찌개, 소고기간장볶음, 무조림, 코다리찜....^^ㅎㅎ 꽤 그럴싸한데....??!!ㅋㅋ 비록 혼자서는 다 못먹지만...제법 밥에 반찬을 잘 먹는다... 이젠...그냥 밥만 주니 별로 싫어하는듯...ㅎㅎ 밥에 반찬을 올려주던가..아님 밥먹고 국물 먹고, 반찬 먹고....이렇게 자기도 달랜다...ㅎㅎ 이젠.....어른인데????^^* 맛있는 반찬 많이 만들어줄께~~많이 먹고 쑥쑥~~크세용!!!^^
상빈과의 전쟁..ㅠ 또 컴퓨터 방의 습격이다...ㅠㅠ 상빈이가 문을 열자마자 모든걸 꺼내버리고,,, 종이는 모두 찢어놓고는 먹는다....헐.... 꼭 저 전화기는 들어서 끌고 다니다가 "여보세요~~"를 한 백번하고.... 싫증나면 내팽겨치고....ㅠㅠ그러다 엄마의 자전거 헬멧을 혼자 써보고 뜯고.... 크레파스는 어는새 다 뒤집어놓고는 바닥밑으로 들어가버리고... 또 아빠의 밧데리 충전기는 어디서 가지고 와서 구경중이시다..."이건 뭐하는 물건일까???!"이러면서...ㅎㅎㅎ 오늘 하루도 초토화 되고 있는 우리집...... 절대 친하지 않은 사람을 초대도 못하는 우리집이다.....ㅡ.ㅡ;;; 언제쯤....자기가 알아서 치울까????!!!ㅋㅋㅋ 그래도 울지 않고 밝게 노는 모습에...엄마가 ...눈 꼭....감고 모른척해줄께...
혼자서도 잘 먹어용! 혼자서도 밥을 먹어보겠다는 상빈이~~ㅎㅎ숟가락을 가로로 넣어야지~~세로로 넣음...안되요~~^^;;; 왼손으로도 한번...해볼까나???^^히히히~~손이 너무 빠르다...안보여~~ㅋ 집중력 쵝오!!!ㅋㅋ정말 진지한 상빈이~~^^* 귀여워~~ㅎ "아싸~~성공!!" 이런 표정이죠~~ㅋㅋ밥먹는시간이 제일 좋아요~~~ㅎㅎ 물도 먹으면서....ㅋㅋ아이 배불러~~^^ㅎㅎ 밥먹기의 시간은 계속 되고 있었다...ㅋㅋ 혼자서 이제는 제법 먹겠다고 한다... 내가 먼저 먹여주다가 조금 배가 부르다 싶으면 숟가락 내 놓으라고 난리다....ㅎ 그럼 넘겨주면 자기가 먹으려고 애쓰고....^^ 벌써 저렇게 커서 혼자 숟가락질도 하고...기특한것... 다 엄마가 열심히 키운 덕이지???ㅋㅋㅋ^^;;;; "맘마" 먹자...할때면.....
요미요미 맛있어요! 정후맘의 추천으로 먹여본 맘마밀 요미요미~~^^ 매일에서 나온 제품인데....100ml 라서 간식 겸 먹이기 좋은 제품이다.. 종류는 세가지~~그중에서 초록야채랑 과일과즙이 든 것...^^ 처음엔...."엄마...뭐 이런맛이야~~"라는 표정이더니...그다음 부터는 정말 잘 먹는다... 정후는 그냥 잘 먹는다는데...상빈은 아직 빨대가 편한가보다....ㅎㅎ 맛있게 뭐든 잘 먹는 상빈이가 좋아~~~^^*
도쿄 4일째 # 록폰기 미드타운 # 정말 우리의 마지막 일정~~ 록폰기 미드타운~ 이 근처 어딘가에 이승엽이 살고 있단다. 이렇게 큰 건물 앞에는 공원과 놀이터가 있고, 그 앞에는 빌라들이 모여 있었다... 주거공간이라고 하기엔 이 높은 건물이 안 어울리지만.... 일본사람들이 성공 하면 오고 싶어하는 1순위......록폰기의 로망이란다...^^* 그만큼 조용하고 .....너무 좋다.....!!! 이 건물이 리치칼튼 호텔이더라.... 이 안에 많이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고....큰 마켓도 있었다!!^^ 호랑이해 라고 레고로 이렇게 깜찍하게 만들어 놓았다!! 힘차게 한해를 시작해 보자구요!!!ㅎㅎ 여긴 MUJI~무인양품점.... 깔끔 그 자체이다...흰색은 그대로....하얗게...ㅎㅎ 심플한 모습 그대로가 참 순순해 보인다~~~ 여긴,,,치즈..
도쿄 4일째 # 하라주쿠 # 하라주쿠에서 오모테산도까지 걷기...ㅎ 메이지 신궁때문에 사람이 엄청 많더라. 이 많은 인파들은 어디서 나온건지...ㅎㅎ 오모테산도 랄프로렌앞에 이렇게 소원을 적은 종이 달려있더라~~ 우리나라에서 못 빌어본 소원 잠시 빌어봤다~~ㅋㅋ 사람도 많고,,, 차도 넘쳐나고~~이 밑으로는 이제 명품거리~~샤넬, 불가리, 루이비통, 쇼메 등등..... 그 밑으로는 안 가고...일정 시간이 있어 다시 하라주쿠쪽으로 발길을 옮겼다~~~ 중간에 들어간 키디랜드~~ 상빈이를 위해 나를위해 참 예쁜곳!!!^^* 한참을 구경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쫓기고 오빠들에게 쫓기고....1층부터 3층까지~~ 눈으로 바람처럼 훓어보고 왔지!!!ㅋㅋ 이젠....마지막 일정으로......GO GO~~^^* 시간에 바빠 제대로 구경은 못한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