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컴퓨터 방의 습격이다...ㅠㅠ
상빈이가 문을 열자마자 모든걸 꺼내버리고,,, 종이는 모두 찢어놓고는 먹는다....헐....
꼭 저 전화기는 들어서 끌고 다니다가 "여보세요~~"를 한 백번하고....
싫증나면 내팽겨치고....ㅠㅠ그러다 엄마의 자전거 헬멧을 혼자 써보고 뜯고....
크레파스는 어는새 다 뒤집어놓고는 바닥밑으로 들어가버리고...
또 아빠의 밧데리 충전기는 어디서 가지고 와서 구경중이시다..."이건 뭐하는 물건일까???!"이러면서...ㅎㅎㅎ
오늘 하루도 초토화 되고 있는 우리집......
절대 친하지 않은 사람을 초대도 못하는 우리집이다.....ㅡ.ㅡ;;;
언제쯤....자기가 알아서 치울까????!!!ㅋㅋㅋ
그래도 울지 않고 밝게 노는 모습에...엄마가 ...눈 꼭....감고 모른척해줄께.....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