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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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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_전주한옥마을 여행 3일차. 돌아오는길에 전주 한옥마을을 들렀다. 첫아이 임신때 오고는 첫방문.어른들도 처음이라고 하시기에 잠시 들리기도 하였다. 첫 이미지는 주차장이 생겨서 좀 편안했던것 같다.그때는 벽에 줄지어서 차를 주차했던것 같은데...^^ 햇살이 강해서 눈이 부시지?^^; 풍년제과에서 시식중.ㅎ열심히도 먹는구나...나...ㅋㅋ 땅콩빵 시식하고..돌아올때 구입했지~~^^ 평일인데도 조용하면서도 은근 사람들은 많이 있었다. 엄청 오래됐겠지??은행나무...^^ 다 같이 모두모여~^^ 경기전 앞에서~^^ 전동성당 안에 들여다 보지는 못했지만...오래된 성당의 모습이 너무 멋졌다. 사랑스런 우리 아이들의 표정^^ㅎㅎ 아기처럼 업힌 우리 예쁜 딸^^ 상업적인 면이 더 생겨서 아쉬운점이 많다.젊은사람들 위주의 관광코스가 ..
1031_변산반도여행2일차 변산여행 2일차. 어제 예정되었던 조개 캐기를 아침 간조 시간에 맞추어 일찍 나왔다.7:50분쯤 도착한 고사포 해수욕장. 조금씩 물이 빠지고 있는 모습.신기하다..어제는 정말 물이 많았는데^^ 물이 빠지면서 단단해진 바닥에 걸어가는데 신기함을 느꼈다. 난 장화를 준비 못해서 살금살금 물이 없는쪽으로 걸어 들어갔다. 장화에 호미 하나씩 들고^^ 할아버지는 다른분은 어떻게 캐는건지 궁금해서 가보시는 중^^ 처음은 잘 몰라서 조개를 못 찾아 헤매는 모습이다^^ 가끔 조개가 입 벌린걸 찾는데..아마 갈매기들이 벌써 먹었을것 같은^^;; 드디어 손에 넣은 조개..밀조개라고 한다...^^ 한번씩 팔때마다 2~3개씩 나오는 재미에 한시간 이상 조개를 캐고 담아 온것 같다^^재미는 있는데, 조개의 해감이 어려워서 거의..
1030_변산반도여행 1일차 변산반도 여행 1일차. 어른들과 일찍 함께 출발했다. 여행의 시간은 3시간 30분정도.길이 좋아져서 오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점심부터 먹으러 가기!신랑이 추천받아온 곳. 점심식사하기에 괜찮았던 곳이였다.격포항근처에 위치해 있다. 생선구이 3개와 칼국수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먹기 좋았다.^^ 바지락맛을 알아서 계속 먹는중...^^ 내소사로 향한 발걸음. 노랗게 줄 지어 있는 막걸리들...ㅎ 내소사를 들어가는 입구에 전나무숲이 형성되어있어 예쁘다. 아이들도 키큰 전나무를 구경하며 한걸음한걸음 걷는다. 아직 깨어있던 막딸과...둘째딸^^예쁜이들~ 입구에 들어서니 저 뒤로 보이는 산과 절이 어우려져예쁜 전경을 선사한다. 많은 단풍이 든게 아니지만 그래도 물들어가는 잎의 모습..
순천.여행3일차 여행 3일차. 엠블호텔에서의 2번째 아침. 해양경찰의 배..^^멋지네.... 가기전, 욕조에서 즐겁게 목욕하고...^^귀여워...아이들^^ 3일차의 여행 장소는 순천.순천은 처음 방문하는것 같다.^^ 아침식사를 위해 들른 숙소근처의 "콩산소" 메뉴.들깨떡국과 삼겹살 묵은지전골. 들깨떡국은 정말 구수하게..뜨근한게 맛있었다.우리딸도.....너무 잘 먹는 떡국.^^ 신랑과 아들이 좋아하는 얼큰한 묵은지전골.^^냠냠...식당분들도 너무 친절하고...좋은식당이였다.^^ 아이들과 우리 모두를 위해 방문한 순천만..순천의 대표적인 관광지.. 날씨가 아쉬웠지만...그래도 너무 기대되는곳. 처음!기분좋게....ㅎㅎ이렇게 넓을줄은.....상상도 못하며...6개월임산부와 6살딸의.....힘든여정 ㅋㅋㅋㅋ;;;;; 날아가는..
여수여행 2일차. 여수 여행의 2일차. 아침식사 장소로 이동을 했다.숙소 바로 옆에 위치한 "황금식당" 아이들을 위해 생선구이.우리는 갈치조림. 생선구이 보다는 갈치조림이 맛있었던 집이였다.배를 든든히 채우고는 아쿠아플라넷으로 이동.이쪽도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미리 구매한 입장권으로 확인하고 입장.제주에서 다녀 온 곳이라서 패스하려다가 여수가 훨씬 더 좋다고 하여 방문...^^ 들어오자마자 아이들은 신이난듯 이리저리 둘러 보고 구경...생각보다 사람은 많은 편이였다. 여수 아쿠아플라넷에만 있는 흰돌고래 벨루카.진짜 신기하긴 하더라..수영도 함께 하고....크기도 정말 크고..^^아이들도 신기한듯 한참을 서서 구경을 했다. 불투명 유리를 물총으로 쏘면 밝아지면서 물고기를 볼 수 있다.^^잘은 안되지만 재미로 한번 쏘고..
여수여행 1일차. 새해가 되어 떠난 우리의 2016년 첫 가족여행. 가보지 않은 곳.여수 그리고 순천. 오전에 준비해서 떠나는데하늘도 푸르고 햇살이 좋다. 남해고속도로가 잘 되어있어서 그리 멀게 느껴지지 않아서 좋았다. 잠시 들른 사천휴게소.햇살에 눈이 부신 너..^^ 이순신대교.지나가는길에 여러 선박들의 장관을 볼수 있다. 점심으로 선택한 로타리식당.백반전문점인데, 여수에서 많이 유명하다.어른들도 많이 오시고, 관광객 또한 꼭 들르는 곳인듯하다.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맞은편 골목에 유료로 해야한다. 대기시간만 20분정도 걸린듯하다.점심때는 많이 기다리는듯.. 가격. 6,000인원수 대로 보통 나온다.우린 4명이지만 둘째가 미취학이라서 그런지 배려고 3인분을 주무해주셨다. 오...오....하나하나 다 맛있다.아이들이 ..
신불산산림문화휴양관 날씨 좋은날...어른들과 함께 신불산휴양관을 다녀왔다. 가까운 곳이고, 조금만 올라가면 멋진 폭포도 볼 수 있어 함께 다녀왔다. 휴양관에 짐을 놔두고, 해가 떨어지기전에 다녀오자 싶어등산 스틱 하나씩을 들고, 출발! 스틱이 없는 모녀는 아빠것 하나 나눠서 ㅎㅎㅎ& 어느새 도착한 파래소폭포 시원하고, 폭포의 소리에 눈이 너무 즐거워진다. 예쁜 우리 아가들^^힘들다 하지도 않고 더 열심히 올라가는~ 물도 너무 좋고, 시원함에 또 가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한다. 내려갈때도 씩씩하게~^^오히려 우리보다 몸이 가벼우니 더 잘 내려가는 아이들..할아버지랑 발 속도가 맞는 손자는 할아버지와 함께!^^ 내려와서 어두워지기 전에 고기를 구워먹었다.예전과 달리 장작 사용이 금지 되어있어 숯을 준비해서 와야하고...정해진 곳..
[2015 여름휴가] 셋째날_비발디파크 쉐누뷔페 아침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비가 오고 있었다. 이때, 태풍이 온다고 했을때이긴하다. 아쉬운 마음에 우리가 지냈던 체리동.앞의 전경이 탁 틔어있어 좋았다!^^ 아침에 모든 준비를 하고, 체크아웃의 시간은 11시. 아침은 비발디파크 내에 있는 쉐누뷔페.장점은 오전 7시30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보통은 10~10:30이면 조식이 끝나 아침이 더 피곤하고 힘든점이 있는데 이곳은 여유로워서 좋다~^^ 여러가지 반찬이 생각보다 많았다.양식위주가 아닌, 한식과 양식의 조절음식이 좋았다.황태해장국과 김치콩나물국도 시원하게 맛있었다. 키위주스와 자몽주스.색깔만큼 맛있다^^ 뒤늦게 빵을 맛있게 구워서 혼자서도 잼을 잘 발라먹는 아이들^^ 조용히 배부르게 음식을 잘 먹었던것 같다.11시 전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