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 여행 1일차.
어른들과 일찍 함께 출발했다.
여행의 시간은 3시간 30분정도.
길이 좋아져서 오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점심부터 먹으러 가기!
신랑이 추천받아온 곳.
점심식사하기에 괜찮았던 곳이였다.
격포항근처에 위치해 있다.
생선구이 3개와 칼국수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먹기 좋았다.^^
바지락맛을 알아서 계속 먹는중...^^
내소사로 향한 발걸음.
노랗게 줄 지어 있는 막걸리들...ㅎ
내소사를 들어가는 입구에
전나무숲이 형성되어있어 예쁘다.
아이들도 키큰 전나무를 구경하며 한걸음한걸음 걷는다.
아직 깨어있던 막딸과...둘째딸^^예쁜이들~
입구에 들어서니 저 뒤로 보이는 산과 절이 어우려져
예쁜 전경을 선사한다.
많은 단풍이 든게 아니지만 그래도 물들어가는 잎의 모습에
가을이구나..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가마솥이 엄청 큰....
기념샷~ㅎ
유모차로 진로에 방해가 되어...밑에서 구경도하고..^^
푸르름과 함께 어우려져 있는 단풍들이 예쁘다.
눈 좀 감아도...
그 뒤에 엄마랑 할머니있다..ㅋㅋ
꽃같은 내 딸^^
돌아 내려오는 길에 네잎클로버 좀 찾아 보겠다고
열심히 찾았지만....
그리 쉽게 나올리가 없지..ㅋㅋㅋ
내소사를 둘러보고 근처에 있는
곰소염전에 들렀다.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면 좋겠지만
지금은 작업을 하는때가 아니라서 아쉬웠다..
소금이 생성되는 곳이라고 설명도 해주고
이런곳이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생각보다는 작은 규모였지만
일 작업을 할때는 무지 힘들 것 같다;;
곰소염전을 둘러보고 근처에 젓갈파는 가게가 많은 곳으로 향해
구입을 했다^^
간조시간을 보려고 들른 고사포 해수욕장..
결국은 물이 가득 차 있어서 저녁은 포기하고 다음날 아침 간조시간 맞추어서
조개 캐는 체험을 하기로 했다..
숙소로 돌아와서 전경도 구경하고,
피곤함을 조금 풀어본다.
취사를 할 수 있는 곳이라서 어머님이 준비해 오신 반찬으로
저녁을 맛있게 먹었다 ^^
여행와서 함께 먹는 음식은 너무 맛있는것 같다..
변산반도 대명 리조트의 밤의 모습도 너무 예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