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행의 2일차.
아침식사 장소로 이동을 했다.
숙소 바로 옆에 위치한
"황금식당"
아이들을 위해 생선구이.
우리는 갈치조림.
생선구이 보다는 갈치조림이 맛있었던 집이였다.
배를 든든히 채우고는
아쿠아플라넷으로 이동.
이쪽도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미리 구매한 입장권으로 확인하고 입장.
제주에서 다녀 온 곳이라서 패스하려다가
여수가 훨씬 더 좋다고 하여 방문...^^
들어오자마자 아이들은 신이난듯 이리저리 둘러 보고 구경...
생각보다 사람은 많은 편이였다.
여수 아쿠아플라넷에만 있는
흰돌고래 벨루카.
진짜 신기하긴 하더라..
수영도 함께 하고....크기도 정말 크고..^^
아이들도 신기한듯 한참을 서서 구경을 했다.
불투명 유리를 물총으로 쏘면 밝아지면서 물고기를 볼 수 있다.^^
잘은 안되지만 재미로 한번 쏘고~ㅎ
작은 물고기부터 우리가 모르는 물고기도 정말 많더라...
다 설명을 하기 어렵지만 아이들은 수족관을 참 좋아한다.^^
닥터피쉬 체험이 처음인 아이들...
어려워하더니 엄마,아빠가 하는것을 보고는 해보더니 신기하고 웃음이 나는듯하다..
하고는 손을 씻는 부분이 있어서 좋다.
먹이주기를 패스하려니....그냥 지나갈수 없다며..
한컵씩 뽑아서 아이들에게...체험의 기회를 주었다.
떼로 몰려오는 물고기들...;;;;ㅎ
구경을 하다보니 큰 대형 수족관으로 도착!
마침 공연이 준비되어있어서 우리도 앉아서 공연관람을 하기로 했다.
시간이 잘 맞아서 다행~^^
시간별로 공연이 정해져있으니 확인하고 구경을 해도 괜찮을 것 같다.
외국인들의 모습들로 공연을 하는데,
공연 전 부터 끝날때까지 관람자들과 함께 웃으면서 박수 치면서
수족관 안에서도 수영하며 보여주기 공연이 재미있었다.
아이들도 신기하고 어른들도 웃으면서 즐거운 공연을 보았다.
수족관 위로 올라가면 터널처럼 나오는 이곳.
사진도 많이 찍고 조금 더 가까이서 물고기들을 볼 수 있는것 같아서 좋다.
상어도 보고...책에서 봤던 상어의 이름을 서로 이야기 해주면서 구경을 하는 아이들^^
키재는 곳이 있어서 재 보았더니...
어느새 많이 큰 우리 아이들....^^ㅎ
젤 위쪽인데..
이쪽은 밑에서 우리가 보았던 벨루카가 수영하고 지내는곳이다..
이렇게 깊을 줄 몰랐네~^^
아이들도 나도 신기한듯 구경했다..
기념으로 네임스티커 3,000원씩 주고 뽑기!ㅎㅎ
이쪽부터는 입장권에 함께 포함된 곳.
트릭아트..^^
바로 1층에 위치해 있어서 좋다.
사진만 열심히 찍고 온 듯 하다..
아이들은 재미있는지 곧잘 따라도 하고...
첫째의 리얼한 표정들....
이제와서 보니 더 즐겁다..^^
이쪽은 진남관.
이순신광장 바로 옆에 위치한 곳이다..
진남관을 둘러보고 아이들과 바로 옆 이순신 광장으로 나왔다.
거북선 안도 구경을 하고...
이순신광장 앞에 있는 거북선 유자빵
기념이니 한번 사보자...ㅎ
맛은 보통....';;;ㅎ
배가 고프지는 않았지만 점심을 거를수는 없어서 들른 곳.
꼭 한번 방문해 보고 싶기도 하였다.
이순신 수제버거.
이순신 광장 길 건너 편에 바로 위치해 있어서 찾기 쉽다.
이순신수제버거 한개와 감자튀김.
바구니에 이렇게 넣어서 준다.ㅎ
맛은 꽤 맛있다.
수제버거 느낌이 난다...
지금도 보고 있으니 생각나는...^^
감자튀김은 롯데리*의 통통한 양념감자맛.ㅎㅎ
솔직히 관광지에서 먹을수 있는 음식이
맛에 비해 비싼 느낌도 많고 거품이 많은듯 하여...
근처 편의점의 도시락으로 저녁을 먹기로 결정했다.
날씨도 추워서 가보기로 한 포장마차를 포기한 이유도 있었다.
아이들과 가기에는 힘든 코스여서....
도시락을 사고 컵라면을 샀더니...
진짜 푸짐...ㅎㅎ
맛있게 아이들과 저녁을 먹었다....
가격대비 맛있는 편의점 도시락들..^^
이렇게 여수여행의 2일차 여행의 밤..
내일은 순천으로...이동 할 예정^^
굿 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