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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신불산산림문화휴양관


날씨 좋은날...

어른들과 함께 신불산휴양관을 다녀왔다.


가까운 곳이고, 조금만 올라가면 멋진 폭포도 볼 수 있어 

함께 다녀왔다.






휴양관에 짐을 놔두고, 

해가 떨어지기전에 다녀오자 싶어

등산 스틱 하나씩을 들고, 출발!



스틱이 없는 모녀는 아빠것 하나 나눠서 ㅎㅎㅎ&






어느새 도착한 파래소폭포


시원하고, 폭포의 소리에 눈이 너무 즐거워진다.









예쁜 우리 아가들^^

힘들다 하지도 않고 더 열심히 올라가는~











물도 너무 좋고, 시원함에 

또 가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한다.






내려갈때도 씩씩하게~^^

오히려 우리보다 몸이 가벼우니 더 잘 내려가는 아이들..

할아버지랑 발 속도가 맞는 손자는 할아버지와 함께!^^







내려와서 어두워지기 전에 고기를 구워먹었다.

예전과 달리 장작 사용이 금지 되어있어 

숯을 준비해서 와야하고...

정해진 곳에서 먹어야 한다..


밖에서 먹는 고기의 맛은 정말 꿀맛이다..ㅎ

소고기, 돼지고기 목살까지...

모기와의 전쟁이 있었지만

잠깐의 산행 후 먹는 저녁은 맛있었다.


휴양관은 복층으로 되어있었는데, 

사진이 없어 아쉽지만, 

오랜만에 캠핑이 아닌 숙소에서의 잠이라 편안하게 잘 쉬다가 온 잠깐의 여행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