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비가 오고 있었다.
이때, 태풍이 온다고 했을때이긴하다.
아쉬운 마음에 우리가 지냈던 체리동.
앞의 전경이 탁 틔어있어 좋았다!^^
아침에 모든 준비를 하고,
체크아웃의 시간은 11시.
아침은 비발디파크 내에 있는 쉐누뷔페.
장점은 오전 7시30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보통은 10~10:30이면 조식이 끝나 아침이 더 피곤하고 힘든점이 있는데
이곳은 여유로워서 좋다~^^
여러가지 반찬이 생각보다 많았다.
양식위주가 아닌, 한식과 양식의 조절음식이 좋았다.
황태해장국과 김치콩나물국도 시원하게 맛있었다.
키위주스와 자몽주스.
색깔만큼 맛있다^^
뒤늦게 빵을 맛있게 구워서
혼자서도 잼을 잘 발라먹는 아이들^^
조용히 배부르게 음식을 잘 먹었던것 같다.
11시 전에 들어가서 12시 넘어서까지 잘 먹고 출발....
아쉬운 마음에 뽑기!
만족한 표정으로 여름휴가 여행을 잘 마쳤다.
우리가 사는곳에서 강원도 홍천을 꽤 먼곳이기는 하지만,
이번에 다녀온, 남이섬이나 오션월드는
너무 좋은 여행이였던것 같다.
어른들과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고,
시간과 건강이 허락되면 언제든 함께 많은 여행을 다니고 싶다~^^
이런 여행은 아이들과 우리에게도 너무 좋은 여행일 것 같다.
늦은 여름휴가이지만, 가족들과 함께 한 시간은
늘 추억이되고, 크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예쁘다~^^
2015년...8월의 마지막...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