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둘째날.
채비를 하고는 출발.
아침날씨가 꽤 좋았다.
햇살도 어느정도 있고,
각자 준비물과 모자등을 챙기고, 걸어서 갔다.
주차장이 붐빌까봐 걸어갔는데,
그냥 차를 가지고 가도 될 것 같았다.
오션월드 입구에서 기념컷!
시작!ㅎ
처음에는 무겁고 짐이 되어서 카메라를 꺼내지 못하다가
둘째가 잠이 오고 약간춥다고 해서
쉬는 타임!ㅎ
야외락커를 사용하면 이렇게 물건을 가져오기 편하는 장점이 있다.
근처에 그늘도 있고,
잠시 이렇게 따뜻하게 몸은 녹이면서
주변을 둘러보았다.
슬라이드 타러 가는 젊은이들^^
사뭇 벌 서는 느낌의 장면이지만,
나도 조금만 더 어리고 체력이 되면 한번 타보고 싶은^^
신이나 보이는 젊음이 보기 좋았다!
금새 일어나서
오빠나 할머니에게 가자고 일어난 딸.
바로 근처에 튜브공기주입하는 곳이 있다.
간식거리를 사먹을 수 있는 곳도 있고.
구명조끼대여..
거의 모든 성인들과 아이들이 착용을 하고, 물놀이를 즐긴다.
입장이 구명조끼가 필수인곳이 거의 대부분.
우리도, 아이들것 외에는 없으니 어른4명 모두 대여~
야외락커에서 가장 가까운 유아풀.
어린아이들이 정말 많은곳!ㅎ
키 제한이 걸리는 곳이 있어 나랑 둘째도 여기서 물놀이를 즐겼다.
귀여운표정과 포즈.둘째!ㅎ
익스트림리버.
파도풀인데, 구명조끼 착용과, 키 제한이 있다.
개인튜브 사용 금지.
처음에는 보호자 동반에 개인튜브 사용하면 안되냐고 물었는데,
단호하게 안된다고 하고,
어른들과 첫째랑 다녀 오더니 안된다고^^
이유가 있더라는....
나중에 다녀왔는데 스릴있고,즐거웠다.ㅎ
캐러비안베이와 다른점이 있는 익스트림리버~^^
주로 어른들이 있으니,
타기에도 적합하고....
파도가 밀려오니 짜릿!ㅎ
자고 일어나서 컨디션 회복완료!
아빠의 목마와함께
실내풀장이 있는곳으로 이동!
여긴 튜브 타고 내려오는 곳인데,
대기시간만 엄청나다는.....
카바나
좀 더 어린 아이가 있거나 가족이 많으면 대여하면 유용하다.
우린, 이번에는 패스.
실내 풀장으로 들어가는 길.
여기도 아이들과 가족들이 많이 있다.
물에서 할머니,할아버지와도 즐거운 시간!
여기의 장점은 버커킹과 스타벅스, 그리고 푸드식당이 있어,
음식물 반입을 못하거나 간식으로도 안될경우,
옷을 갈아입고 오지 않아도 쉽게 구매해서 먹을 수 있다.
우린, 적당히 간식을 먹고서 나와서 이른 저녁을 해결하긴했다.
그리고, 오션월드는 하루 내에는 종일권일 경우,
외출이 가능한 점이 좋은것 같았다.
어린이와 아이들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수풀.
구명조끼만 착용하면 저절로 물에 뜨는 법을 안 후 부터는
아빠와 엄마와 함께 잘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
실내 전경.
아이들이 조금 더 많은 곳이다.
대부분은 제한이 있는데 이곳은 아이와 어른들이 함께 있을 수 있는 곳인듯하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미끄럼틀 종류가 꽤 있어서 좋다.
야외에도 이렇게 타기 쉽고 즐거운 곳들이 몇몇곳이 있다.
어른들과 함께 모두 잘 들어갈 수 있는곳.
수심이 1.8m까지 있었던듯하다^^
자유롭게 수영하고,
둘의 남매가 함께 있는 모습이 정말 예쁘다.
할아버지가 선택한 포토존에서 너무 즐거운 모습으로 사진이 찍혔다.
아버님!멋지세용!
저녁으로 고기를 먹을까 나가서 먹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물놀이로 피곤하기도 하고 해서
치킨을 주문해서 먹기로 했다.
비발디파크 내에 입점되어있는 BH*가 있는데
메뉴의 제한과 찾으러 가야 빨리 나올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몇몇개의 후기를 보니 만족할 수 없을 것 같아
과감히 다른곳을 찾았다.
별별치킨.
비발디파크 근처에 있는데,
주문하고는 숙소 밑으로 픽업만 하면 된다^^
맛있다는 마늘치킨과,칠리소이치킨!
오오오오....
생각보다 정말 맛있었다.
개인적으로는 마늘치킨이 엄지척!^^추천~
잠시 쉬는 타임!^^
잠시 구경하러 나왔다가
아이들이 타고 싶은 놀이기구 발견!
비발디파크는 지하가 너무 잘 되어있는것 같다.
식당 외에 슈퍼나 도미노피자,던킨도너츠,공차,볼링장 등등...
여러곳을 잘 활용할 수 있었다.
회전 목마를 타고 싶어해서 인당 3000원이였던거같다.
아이들이 즐겁게 잘 타고왔다.
두번째!
키즈팡팡!
첫 아이는 무서울 것 같다며 고민하더니
동생이랑 함께 잘 탔다.
쑤욱~올라갈때는 약간의 긴장을 한것 같더니 오히려 잘 타고 내려와서는
더 태워달라며^^
이것도 3000원이였던것 같다!
즐겁게 둘째날을 즐기고,
피곤함을 잠으로 청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