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lbin

3일째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동문재래시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다른 좋은 횟집도 많지만, 시장 구경도 재미있고, 저렴하게 회를 구입하여 먹을수 있다고 하여 숙소랑 가까운 동문재래시장을 찾았다~ 제주에서는 큰 재래시장~~요즘에는 아케이드로 상가를 깨끗하게 해놓아서 구경하기가 휠씬 좋아졌다~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그냥 괜찮아보이는 곳을 찾아 자연산 돔을 구입하였다~ 양식은 30000원정도, 자연산은 63000원~~ 색부터가 달랐다~~^^* 4명이서 먹기에 가장 딱 알맞은 양~~깜박하고 매운탕 거리를 달라고 하지 않아 그게 아쉬웠지만,,,, 오십세주와 자연산 돔~~!!!두께부터가 틀리고, 쫄깃한게......너무 맛있었다!!^^* 동문재래시장에서 맛있는 옥돔을 사서 포항 친정으로도 보냈다~ 포장도 잘해주시..

추천 맛집 2009. 5. 31. 21:25

점심을 먹으러 들른곳~"소나무집" 김녕 미로공원에서 멀지 않은곳이다~ 카페에서 검색해서 찾은곳인데, 게스트 하우스와 함께 운영하는 곳이었다. 라이딩 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은곳인듯~ 숙박과 아침까지 15000원에 해결되는곳~^^ 우리는 제육볶음과 갈치조림~ 갈치조림 13000원, 제육볶음 8000원, 고등어조림은 10000원 이였던듯...싶다~~^^ 가격이 조금더 저렴하면 좋을듯~~ 사장님의 말을 들을껄???!!ㅎㅎ 역시 갈치조림이 더더더더더~~맛있더라~~ 갈치도 두툼하고, 양념은 매콤하고~~^^ 밥도 어찌나 많이 주시던지~~~ㅎㅎ 사장님이 꼭 서울분인듯...물어볼껄???ㅎㅎ 여튼...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추천 맛집 2009. 5. 30. 23:34

2째날의 일정을 마치고 저녁식사 하러 고고씽~~^^* 저녁비행기로 도착하시는 시부모님을 모시러 제주공항으로 갔다~ 제주공항에서 시부모님을 모시고 "삼성혈 해물탕"으로~~ 싱싱한 해산물들을 한 가득 준다는 입소문에 우리도...한번~~^^ 지금은 성수기도 아닌데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1, 2층 모두 거의 자리가 꽉찬 상태!!! 우리는 2층 안쪽방으로~~ 3~4인분 大 45000원으로 시켰다.... 우와~~문어가 한마리 통째로 들어가고~~전복에 키조개, 등 싱싱한 해물들이 먹음직스럽게도 있네~~ㅎㅎ 첨에는 국물이 싱겁게 느껴졌는데, 해물들을 먹다보니 국물이 적당히 졸아서 맛이 시원하고 깔끔했다~~^^* 밥 한공기 후딱먹고, 사리까지~~ㅎㅎ 또 먹고 싶은맛!!! 담에 또 제주에 오면 먹으러 와야지~~~굿 초..

추천 맛집 2009. 5. 30. 22:00

결혼기념일로 찾은 제주도~ 가는날이 우리 결혼기념일이 딱~맞아떨어져서 첫 날부터 무리했다~^^* 휘닉스 아일랜드 안, 글라스 하우스_ 민트! 무지 맘에 들것 같은 느낌!!!^^ 민트는 일반 자가용으로는 들어갈수 없고, 휘닉스 아일랜드에 주차 후 민트까지 가는 셔틀버스를 타야한다~ 테디베어 앞에서 한 컷 찍고, 셔틀 기다리는중........^^ 엘리베이터에서 한 컷~ 둘이 잘 찍어보려했다만...신랑은 짤렸네....^^;;;;; 민트 안, 도착!!! 전면이 모두 열린 통 유리~ 경치와 전망 부터가 입이 벌어지게 한다~ 모든 테이블에서 바깥이 모두 보이고, 그 경치와 민트 안의 심플하고도 깔끔한 인테리어의 조화가 잘 되어있다~^^* 메뉴 고르는 중~^^ 런치가 가능해서 주문~! 오름셋트와 바당셋트~하나씩 주문..

추천 맛집 2009. 5. 29. 23:00

토요일 출근해야겠다는 신랑을 잡았다..^^;;;;; 날씨도 좋은것 같고, 일욜도 출근해야한다길래, 오늘 하루는 우리 세가족~함께 보내자고...^^ 가까운 문경새재를 가려고 얼른 준비하고 나섰는데.... 이런, 날씨가 점점 어두워지네~ㅠㅠ 애써 갔다가 실망만 할까봐 다음에 가기로 하고, 나온김에 대구로 발길을 옮겼다~ 장도 보고, 바람만 쐐러...^^* 장을 열심히 보고 팔공산 "노고추" 라는 곳을 갔다. 퓨전 한정식집이라는 얘기만 듣고, 우리가 알아서 찾아갔다. 네비를 치는데 경산 와촌???!!!헐.....ㅠ 그래도 잘 찾았다..그닥 먼곳도 아니였다~~^^* 주차장에서 노고추 가는 길목~ 다리가 너무 아슬아슬하닷~ㅠㅠ 나 혼자는 괜찮은데, 왠지 상빈이를 안고 있으니...덜덜덜....^^;;; 집 안이 식..

추천 맛집 2009. 3. 22. 17:41

금요일 저녁~ 장어가 먹고 싶다는 나의 말에, "향촌"으로 향했다~^^* 신랑의 맛있다는 말을 항상 만류하고 가지 않았지만, 먹고나서 급 후회...ㅋㅋ 진작 갈껄....하하하~~ 민물장어가 아닌 바다장어라서 많이 먹어도 느끼하지가 않더라~ 소스도 깔끔하고 산뜻!!ㅎㅎ 여자들이 많이 좋아하는 맛이었다...^^* 다만, 가격이 헐.....1인분에 12000원.... 비싸서, 자주 가진 못하겠다....ㅠ 그래도 금요일 저녁~신랑과 함께한 바다장어구이~ 탁월한 선택이었다...!!! 또....갈꺼지???신랑??!!ㅎㅎㅎ

추천 맛집 2009. 3. 20.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