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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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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온날. 2016.05.02.예정일보다 일찍 만난 너. 너를 만나고, 보름 남짓 지나서 집으로 돌아왔다. 새로운 곳에서의 적응중.^^작고 예쁜 셋째. 우리가족이 모두 모여 나와 셋째의 컴백홈을 환영^^고마워~ 흑백모빌은 아니지만, 조리원에서 만든 모빌 친구들..^^잘 지켜줘~ㅎ 곤히 잠든 셋째옆에우리 예쁜 둘째~아직은 작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훌쩍 커버린 우리딸..^^ 다같이 모여 한컷..내모습은...음.좀 그렇지만...그래도 기념!ㅎ 우리 셋의 동침..ㅎ 여자들끼리만 자는 방으로 선택했는데, 다음날부터 둘째는 아빠하고의 잠을 선택했다..ㅎ(시끄러웠던거지..^^;;;) 필립스수유등의 한몫한다...기저귀 갈때나 수유할때 너무 유용히 잘 쓴다...^^ 첫날...잠을 거의 못 이뤄서...다시 조리원천국이 생각났던 밤..
학교운동회 2016. 학교운동회. 4월의 마지막날.학교운동회가있던날.토요일에 하는 운동회라 가족들이 많이 참석을 하였다. 2학년의 공굴리기. 청팀이 이기고 각자반의 자리로 이동중...^^ 각자 반에 앉아서 다른경기 구경도 하고, 아이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아이들의 모습들은 모두 천진난만하다..더운날씨에도 열심히인 아이들. 개인달리기.열심리 날아서 뛰는 너.^^결과는....음...잘했어!ㅎ 오빠의 운동회 참석 중인 동생.^^지겨울만도 하지만, 모래놀이도 하고, 물도 마시며...꿋꿋이 그네도 타며..종종 물었다.청팀이 이겼어?백팀이 이겼어?라며...^^ 만삭...의 내 모습..^^예정일은 보름남짓 남겨놓고..몸은 힘들지만 학부모의 본분을 다하며...의자에 앉아서 쉬면서 관람도 하고...(이날, 이후 이틀 후...우리..
삼성라이온즈파크_스윗박스 2016.03.26.삼성라이온즈파크가 새 개장을 하고 처음 방문을 하게되었다. 시범경기 삼성 vs SK 신랑회사에서 제공되는 표에 당첨이 되어 가게된 스윗박스 관람석.스윗박스는 룸으로 되어있어서 단체가 관람할수 있는곳. 지하철을 타고 가려다가 차를 가지고 왔더니 역시나 주차대란...주차를 하려며 일찍 가던지....주차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 ...;;;왠만해선 지하철을 이용하는게 제일 좋음.....대공원역 2번출구. 해맑을 아이들의 모습..혹시 추울까봐 챙긴 담요^^ 관람석에서 바라본 구장.개장한터라..깨끗하고 좋아보이네^^ 바로 정면으로 보이는 전광판.화질도 더 좋아지고...^^ 딸과 관람석에 앉아서 기념!^^ 멋진 내 아들^^ 스윗박스는 이렇게 룸으로 되어있고,쇼파,그리고 냉장고,TV 까지 구비되어있다..
대구박물관 2016.3월.새학기가 시작이 되고 비가 온 뒤,언제 추웠냐는듯 봄이 찾아왔다. 이런날씨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이들과 바로 앞 대구박물관으로 나섰다. 평소에는 정말 많은 가족들로 북적거렸는데, 오늘은 정말 조용했다. 오늘, 아빠와 함께 킥보드 타기!날씨가 너무 좋으니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신나게 아빠부터 출발..ㅎ 몇바퀴 돌더니 그새 목이 마른 아이들.매점에서 아이들은 아이스크림, 우리는 아이스커피 한잔씩. 조용하고, 여유롭게 오후를 보냈던 적이 오랜만인지...좋은 시간이였다. 앞서거니 뒤서거니,아빠가 먼저...내가 먼저...할것없이 기분좋게 타는 모습이 너무 예뻤다.한동안 겨울에 묵혀져 있던 킥보드가 또 빛을 발하는구나~^^ 임산부 엄마는 찍사노릇하며 편안히 쉬고...^^ 여유롭게 손까지 흔드는 ..
5세 서정 발표회 5살.너의 첫 발표회.너무너무 설렌다.너가 설레는만큼 우리도...설레는 밤. 2015.12.17.호두까끼인형 작은발표회. 벌써 학부모님으로 꽉 채운 강당. 어른들도 함께 해주어서 더 뜻깊었던...딸바라기 아빠의 참석까지...정말 행복한 우리딸...^^의젓하게 오빠도 관람해주고... 7세 아이들의 졸업발표회 겸...아이들이 정말 또박또박 말하는 것 조차 너무 예쁘다. 4세 아이들의 안나와 올라프...너무 귀여워서 다들 함박웃음..^^ 엄마와 함께 하는 4세 아이들의 공연도 너무 예쁘다.말없이 우는 4세의 모습에 너무 안쓰러우면서도 추억이라고.....ㅎ 6세 아이들의 핸드벨공연... 드디어 우리 딸..5세의 코앤코 '해적' 나오면서부터 너무 해맑게 나오니....ㅎ 뒤에 서서 자기 자리를 정말 멋지게 빛내준 ..
35th birthday 2015.겨울 35번째 내 생일. 가족들과 함께 저녁.들안길의 가츠라.. 예쁜 우리 딸.언제나 엄마바라기~^^ 아빠 닮은꼴. 아들과...^^; 가츠라에서 항상 주문하는 함박스테이크..눈깜짝 할 사이에 없어지는ㅎ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 사시미 소.나오는 접시의 셋팅이 새로워지면서 초밥을 직접 먹을 수 있게 나온다.초밥은 울 아들이 다 먹음..ㅎ 모듬 까스.가츠라의 튀김류가 모두 나온다.바삭한게 맛있다^^ 대봉동의 마듀.핫 한곳이라 들러서 직접 고른 내 생일 케이크 마듀의 딸기타르트.한참 딸기가 맛있을때에 마음에 드는 케이크를 발견해서 좋다.ㅎ 어느새 35살.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 그리고 한 남자의 아내..곧, 내년이면 만날 우리 세번째 아기도...모두 축하해줘서 고마워~! 적당히 단맛과 부드러운 크림...
가을일상.고구마체험 가을주말.아이들과 자주 가는 경대캠퍼스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제일 많은것 같다. 학교 앞에서 간단히 점심과 간식을 구매해서 돗자리에서 먹는 맛..소풍 온 것 처럼 여유로워서 좋다. 아이들도 아빠랑 함께 타는 킥보드도 즐거워하고...^^ 할머니 밭에 고구마 수확 시기가 되어 아이들에게도 체험의 기회를 해주고자 미리 얘기드리고 딱 아이들 몫만 놔두셔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아이들은 신이나게 자신이 캔 고구마가 마냥 신기한 듯이 좋아한다. 큰 장갑을 끼고, 자신의 얼굴만한 고구마 캤다고 좋아하는 둘째공주!^^ 할머니의 밭에서 구워먹는 고기의 맛도 정말 맛있다^^ 밭에도 너무 실용성있게 꾸며 놓은신 두 분 덕에 식사도 하고, 푸른 자연도 볼 수 있어 너무 좋다.. 잠깐 들른 외할어버지 외할머니랑도 인사를 하고^..
물놀이 할아버지 집에서 즐기는 우리 아이들의 물놀이. 인덱스 풀장을 구입했는데, 사이즈 미스로 아파트에서는 사용 할 수 없다. 할아버지 할머니집에서 즐기게 되는 아이들만의 물놀이장. 더운 여름 햇빛에 시원한 커피한잔.그리고, 아이들의 천국. 시원한 그늘막도 있고, 방학때면 그리워져서 항상 오고싶어할 것 같다. 이틀에 걸쳐 하루에 두번이나 물놀이를 할 정도로 아이들은 정말 신나게 놀았다. 할머니 할아버지도 함께 발에 물을 담그고....차가운 물이라도 금방 적당한 온도가 되고, 날씨가 그만큼 더웠던것 같다. 꽤 많은 양의 물이 들어가는 저 풀장..ㅎ그래도 우리 아이들을 잘 부탁한당.!! 여름방학 중...즐거웠던 물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