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th_덕유대야영장
2015년 첫 여름 캠핑. 바쁘게 일했던 신랑이 주말에 낸 시간..오랜만의 캠핑이라 설렌다. 작년 가을에 이어 두번째 방문하게 된 덕유대 야영장.이번에는 제 1야영장이다. 대구에서 출발을 11시에 했지만,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인파로 인해 국도와 고속도로를 함께 달려 3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얼른 사이트를 구축하고는배가 고픈 아이들과 우리는 라면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벌써 래쉬가드로 갈아입고는 아빠와 함께 계곡으로 떠났다.신이난 우리 아이들.. 차가운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좋은 표정을 숨기려고 하지만...즐거워보이는 너희의 표정.^^ 하트 돌멩이를 찾았다고 하더니..이거였구나!ㅎ 더운 대구만 벗어나도 이렇게 시원한곳에 있으니 너무 좋았다. 아빠모자와 아빠 선글라스..^^개구장이! 남녀노소 할것 없이 ..
캠핑
2015. 8. 4.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