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월.
첫 캠핑이 시작되었다.
저번에 한번 방문했던 가야산백운동야영장.
이번에는 B사이트.
절친 후네랑 함께 출동.^^
처음도착했을때의 날씨는 너무 좋음....
사이트로 짐을 옮겨야하는것이 제일 단점이긴해서 조금은 힘이들지만
오히려 짐을 다 옮기고 사이트 구축을 하고 나면 조용하고 이만한곳도 없다.
점심은 각자 컵라면으로^^
아이들은 오랜만에 캠핑을 온것만으로도 웃음이 난다^^
밝은 세아이들^^
언니오빠한테 질세라 늘 과한 포즈로 우리를 웃겨준다...ㅋㅋㅋ
새로 구입한 미니빔프로젝트..
집에서 한번 시청해보고는 가지고 와서 저녁에 유용히 쓰였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올라올때면 판매하는 송이.
구매하고,
생으로도 먹고 구워도 먹고,맛나다.
망치놀이..;;;;줄넘기놀이...ㅎㅎ
각자의 방식대로 잘 논다...
자연이 주는 그냥 그 모습에 아이들도 자연과 친해진다.
벚꽃이 조금씩 피고 있는 가야산의 모습.
이날은 오후부터 조금 많이 쌀쌀해져서.좀 힘들었지만;;;;
바로앞에 계곡있어서 아이들과 놀다왔다.
사진도 찍고, 돌도 던지면서 그냥 좋은시간들^^
존슨빌 소세지..
맛나다..ㅎ
하나씩 꽂아서 주니까 진짜 맛있게 먹었다.^^
사랑스러운 윤자매..^^ㅎㅎ
친언니처럼 잘 돌봐주고 잘 따르는 모습...^^
맛있는 목살구이ㅎㅎ
넘넘 군침돈다....
소불고기...
아이들 어른모두 너무 맛있게 먹었다..^^
진짜 맛있더라...냠냠...ㅎㅎ
아이들은 빈티지스럽지...ㅋ
쎄시봉에 빠진 세 아이들...^^
춥지만...잘도 앉아서 보고, 덕분에 엄마아빠들은 노래도 듣고, 한잔 기울이며 시간을 잘 보냈지....
하지만,,,,,
넘넘 추웠어...4월초의 전기없는 캠핑이 좀 힘들었지만,
핫팩과 침낭으로 잘 버팀....;;;
가야산은 정말 조용히......머물다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