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이 색색의 옷을 입기시작하는 10월.
덕유대 야영장.
선착순이였던곳이 예약제로 바뀌었다고 한다.
역시 7야영장은 유일하게 전기가 사용되는곳이라 그런지
대형텐트와 카라반 등 많은 사람들이 벌써 와 있었다.
우린 5야영장.
덕유대 야영장 5-6
너무 좁은곳.;;;
우리사이트 앞뒤는 넓고, 중간자리라서 자리가 많이 비좁다.
추천하지 않는 사이트...^^;;
좁은듯해도 우리 식구는 적당히 다닐수 있는곳이라 다행...
다음번에는 다른가족과 함께 와서
넓게 사용할수 있게 예약을 해야하는 팁을 알게되었다.
피코크 신당동 떡볶이.
육수와 라면사리, 떡, 오뎅, 양념이 모두 들었다.
맛은 보통~^^
아이들의 밝은 모습..^^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헤드렌턴.
3개에 건전지까지 들었다.
가격은 12,000원정도...진짜 가격대비 최고.!
신랑의 헤드렌턴과 밝기는 확연히 다르지만,
아이들과 모두 함께 하고 싶은마음에 구입했는데,
저녁과 밤에 화장실 다녀오거나 설거지할때 유용히 쓰인다^^
바람도 많이 불고, 쌀쌀해지는 저녁을 대비해
미리 숯을 피우고, 저녁준비를 슬슬한다.
유니클로 웜패디드..
착한가격에 구입했는데, 정말 첫째취향 완벽코디!^^
이거 큰사이즈도 나오냐고 묻는다....;;;;ㅎㅎㅎ
너무 좋은 야외용 옷!
피코크 우리집 애호박돼지찌개와 갈비살, 목살구이 등등...^^
저녁준비완료!
엄마가 뭐라고 했다면 울먹거렸던것 같은^^;
그래도 엄마눈에 넘넘 귀여운 딸.
언제나 내편. 아들^^
씩씩하고 예쁘게 크자!
이모습도 언제가는 추억이겠지~개구장이 아들이지만 엄마눈에는 더없이 예쁘다~
목살, 갈빗살...두종류 준비!ㅎ
헤드렌턴 삼총사 ㅎㅎㅎㅎ
짠!짠!짠!ㅋㅋㅋ
노릇하게 구워진 갈빗살과 목살구이!최고!
고기하나는 끝내주게 구워주는 신랑~ㅎ
"냠냠 맛있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세지도 구워주고^^
맛있게도 구워졌어~ㅎ
아이들이 넘넘 맛있게 먹었다..!
마이 핫 보온대.
추울것을 대비해서 가지고 왔는데
너무나 유용히 썼다.
점점 뜨거워지니.....직접 접촉은 피하는게 좋다.
담요안에 넣거나 침낭밑에 넣고 자면 좋다^^
아이들도 신기한듯 만져보고,
옷에도 넣어주고^^
아이들은 특히나 조심시켜서 만지게 하고,
잘때는 몰래 침낭 발밑쪽으로 넣어주고~
바람이 조금 많이 불어서 쌀쌀한 기운이 더 느껴졌던 캠핑이였다.
개인적으로 화장실은 정말 깨끗한편!
다음번에 다른가족들과 함께 가면 좋을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