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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17th_덕유대야영장



나뭇잎이 색색의 옷을 입기시작하는 10월.


덕유대 야영장.


선착순이였던곳이 예약제로 바뀌었다고 한다.

역시 7야영장은 유일하게 전기가 사용되는곳이라 그런지 

대형텐트와 카라반 등 많은 사람들이 벌써 와 있었다.


우린 5야영장.





덕유대 야영장 5-6


너무 좁은곳.;;;

우리사이트 앞뒤는 넓고, 중간자리라서 자리가 많이 비좁다.

추천하지 않는 사이트...^^;;






좁은듯해도 우리 식구는 적당히 다닐수 있는곳이라 다행...

다음번에는  다른가족과 함께 와서

넓게 사용할수 있게 예약을 해야하는 팁을 알게되었다.




피코크 신당동 떡볶이.

육수와 라면사리, 떡, 오뎅, 양념이 모두 들었다.

맛은 보통~^^






아이들의 밝은 모습..^^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헤드렌턴.

3개에 건전지까지 들었다.

가격은 12,000원정도...진짜 가격대비 최고.!




신랑의 헤드렌턴과 밝기는 확연히 다르지만, 

아이들과 모두 함께 하고 싶은마음에 구입했는데,

저녁과 밤에 화장실 다녀오거나 설거지할때 유용히 쓰인다^^







바람도 많이 불고, 쌀쌀해지는 저녁을 대비해

미리 숯을 피우고, 저녁준비를 슬슬한다.





유니클로 웜패디드..

착한가격에 구입했는데, 정말 첫째취향 완벽코디!^^

이거 큰사이즈도 나오냐고 묻는다....;;;;ㅎㅎㅎ

너무 좋은 야외용 옷!






피코크 우리집 애호박돼지찌개와 갈비살, 목살구이 등등...^^

저녁준비완료!






엄마가 뭐라고 했다면 울먹거렸던것 같은^^;

그래도 엄마눈에 넘넘 귀여운 딸.




언제나 내편. 아들^^

씩씩하고 예쁘게 크자!

이모습도 언제가는 추억이겠지~개구장이 아들이지만 엄마눈에는 더없이 예쁘다~




목살, 갈빗살...두종류 준비!ㅎ




헤드렌턴 삼총사 ㅎㅎㅎㅎ

짠!짠!짠!ㅋㅋㅋ




노릇하게 구워진 갈빗살과 목살구이!최고!

고기하나는 끝내주게 구워주는 신랑~ㅎ

"냠냠 맛있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세지도 구워주고^^






맛있게도 구워졌어~ㅎ

아이들이 넘넘 맛있게 먹었다..!




마이 핫 보온대.

추울것을 대비해서 가지고 왔는데 

너무나 유용히 썼다.


점점 뜨거워지니.....직접 접촉은 피하는게 좋다.



담요안에 넣거나 침낭밑에 넣고 자면 좋다^^








아이들도 신기한듯 만져보고, 

옷에도 넣어주고^^


아이들은 특히나 조심시켜서 만지게 하고, 

잘때는 몰래 침낭 발밑쪽으로 넣어주고~


바람이 조금 많이 불어서 쌀쌀한 기운이 더 느껴졌던 캠핑이였다.


개인적으로 화장실은 정말 깨끗한편!
다음번에 다른가족들과 함께 가면 좋을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