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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8th_봉화 청량산 하루만더캠핑장


가을에 떠난 캠핑.


봉화 하루만더캠핑.

청량산입구에 근접해 있는곳.


퇴근후, 금요일 저녁에 출발하니 도착하니 7시 40분쯤.

어둑해진곳에서 텐트를 칠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옆 텐트에서 불도 비춰주시고^^

적당히 잘 쳤다.





새로 구입한 야전침대,자충매트.

마음에 든다.^^


 

배고파서 기다리면서 잠시 엄마핸드폰 접수^^;;



닭꼬치.

아이들을 위한 데리야끼소스로 한번 굽고,






우린 매운양념으로 다시 굽기. 

구이바다에 구우니까 좋다.^^





완성된 잠자리에 올라가서 자기들만의 시간 보내기!^^

따뜻한데 혹여나 추울까바 몇겹의 옷을 입힌 엄마.ㅋㅋㅋ



어묵꼬치와 국물도 너무 맛있게 먹었다.^^

코베아 옵저버.미니포스트.

너무 밝게 우리의 테이블을 빛내준다.완소아이템.



엄마한테 안겨서 놀기.^^
따듯하다...




전, 3살이예요..ㅋㅋㅋ하는 딸^^



이제 옷갈아입히고, 

양치하고 잘준비.....이 시간은 12시쯤 되었던것같다.






애들 재우는사이에 아직 일잔을 하고 계셨나보다...

요리하기 편하게 IGT까지 마련해줘 넘 감사.ㅎ

시에라컵은 진짜 만능^^




우리의 잠자는모습;;;;

언제 찍었데.....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넘 훈훈해서 애들은 내복 입고자도 넘 좋았던 환경...^^



아직도 꿈나라.....^^




막 잠에서 깬 딸...^^



건조할까바 주전자에 가득 물을 끓이면서 잤는데,

물은 한가득....^^


아이들이 있는데 난로의 안전에 민감하여 철망선택을 했는데 탁월했다.^^

아빠센스 최고!









하루만더캠핑장의 아침전경.


작은 냇가의 모습도...^^




네 식구에 맞는 수저세트.딱이다...^^




아침부터 장난기 가득!!!아들 ㅎㅎㅎㅎ

맘껏 뛰어놀아~~





벌서는것같지만, 아니라며...

그냥 노는중..ㅋㅋㅋㅋ





오빠닮은 개구장이딸...ㅎㅎㅎ








점심은 떡뽁이와 옆집에서 주신 염통구이.^^

맛있다..




10.21.생일인 우리 아들.

아빠의 교육으로 함께하지 못해서

이틀 미리하는 6살 생일파티.


모르게 준비했더니 진짜 즐거워했다.






초가 60살같네..ㅋㅋㅋㅋ


6살 생일...너무너무 축하해!

건강하고, 아이답게 즐겁게 바르게 자라길....^^








섭섭해할까바

한번 더 초를 붙여 똑같이 촛불끄기!^^




진짜 서프라이즈는 이것!

외할머니의 지원으로 산 또봇R


이번해의 너의 생일선물은 총 4가지.ㅋㅋㅋㅋㅋㅋㅋ

부럽다...너가..ㅎㅎ



울 딸은 바푸리인형..ㅎㅎㅎ

그래도 넘 좋아해서 다행이야!!!!!


선물도 똑같이 2개여야해서 고민했는데.....^^;;;







낮잠도 반납하고 혼자서 또봇R 가지고 놀더라...ㅎㅎㅎ


결국은 제일 늦게 낮잠 자고 늦게 일어남...ㅋㅋㅋ









오빠가 자는동안 혼자서 파쇄석 요리중인...ㅋㅋㅋ

동네에선 흙과 돌에 친하게 못지내도 

캠핑와선 맘껏 만지고 놀아도 되니 넘 좋아한다...^^






불 피우고 야외에서먹는 저녁.


5시정도 되었는데 어둑어둑해지는....




김치찌개 요리중.ㅋㅋ


제대로 살찐 내모습;;;;;;;;;;;





고기구우면서 응답하라 1994 보기!ㅋㅋㅋㅋ




처음 먹어보는 돼지등심덧살(갈매기살)

은은하게 구우니까 맛나더라..ㅎㅎㅎ

살살녹아!!^^



숯불에 구워먹는 가을전어...

고소하다.....ㅋㅋ





난로위에 구워먹는 쥐포....

타지도 않고, 아이들 간식 겸 신랑 술안주..ㅎ




미니 소세지구이.

소소하게 재미있는 먹거리.^^




아빠가 구워주는 소세지 기다리는 딸..ㅎㅎㅎ




코베아 옵저버로 소세지 다 구워졌는지 확인도 하고 ㅎㅎㅎㅎ

어둠을 밝혀주는 옵저버..ㅋㅋ






맛있게 잘도 먹는다...ㅎㅎㅎ

귀요미.^-^





이렇게 작은 2박3일의 캠핑의 저녁이 지나갔다.

끝까지 또봇을 놓지않았던 아들..ㅋㅋㅋ


겨울이 다가오는 시점에 

더 캠핑이 가고싶어지는 요즘이다..


이너텐트를 벗어던지고 야침모드로 잠을 자니까 더 편하고 따뜻했던것 같고, 

난로와 전기장판까지 있으니 아직까지는 끄떡없는 캠핑.


하루만더캠핑장은 조용하긴 했던 캠핑장.

사이트가 많이 작은편이라서 좁다는 느낌은 받은곳.

화장실과 샤워장이 함께 있어서 조금 불편하기도 했다.

그래도 따뜻한물이 나오고 , 아이들위한 방방이랑 그네가 있었던곳.


8th 캠핑도 무사히 잘 마친다.^^


다음은 제천 달숲으로...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