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찾았던 서원농원.
인상에 깊게 남은곳.
아무에게도 알려주기 싫은 장소..ㅎ
여름휴가로 정한 우리의 캠핑^^
평일에 캠핑이 처음인데,
정말 이렇게 여유로울수가......^^
전세캠이 이런것!ㅎㅎㅎㅎㅎ
이 넓은곳에 우리밖에 없다..^^
다소 심심하진 않을까 보이지만.
전혀........
너무 좋을뿐!
예약한곳보다 더 좋은곳으로 자리를 내어주신 캠장님~^^
우리가 가기전 주말에 오픈한
서원농원 물놀이장~^^
지하수를 끌어다가 물을 채우시고
손수 청소까지 다 하시는모습에 믿음이 가더라~
물놀이도 역시 전세냄.ㅋㅋㅋㅋ
아이들만 구명조끼에 튜브까지 다 갖추고는
너무 신나게 놀았음^^
첫날은 작은 풀이 청소가 되지않아서
큰 풀에서만 잠시 놀았다^^
원래 이렇게 채소 재배하는 하우스...
이곳에 풀장을 만들어놓으신^^
크게 덥지도 않고 너무 잘 놀수있는곳~
원ㄹ
날이 많이 더웠지만
물놀이에 더위 좀 식히고~^^
큰 풀장과 작은풀장..^^
작은풀장을 손수 청소하고 계신모습~~~
큰 풀장이라해도 내 키에 무릎 위 정도가 다임..^^
풍덩풍덩....놀고싶지만...참았다...ㅋㅋㅋ
물놀이후에 즐기는 해먹!^^
덥지만...넓은 나무그늘아래에 누워있으니
정말 좋구나~~~~
이런 여유는 캠핑오지못하면 알수 없는매력~~~^^
선글라스 총출동 가족ㅋㅋㅋㅋㅋㅋㅋ
딸의 모습이 제일 멋지다...ㅎㅎㅎㅎㅎ
왜왜왜...오빠가 그랬어....;;;;;;;
우는모습도 귀엽다..ㅋㅋ
너의 할아버지 사랑.^^
가족과 함께 캠핑할수 있어 더더욱 좋은~~
둘째날도 어김없이 물놀이장으로 출동 ㅋㅋㅋㅋ
오빠가 입었던 저 수달 수영복 ㅎㅎㅎ
왜이리 귀여운지~~^^
잠시라도 아빠가 손을 놓으면 저런 무서운 표정 ㅋㅋㅋ
시원하다며 최고!!^^
신선놀음이 따로 없구나~~^^
작은 풀장을 이용하니 튜브에서 내려온 아가들^^
자신있게 서서는 돌아다녀보고~~
사진만 봐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모습들^^
또......가고싶다...^^
구명조끼입고 아빠한테 물에 뜨는걸 배우는데....
저게 배우는거라 하는건지....;;;;;ㅋㅋㅋ
아빠랑 조심조심....물에서 걸어보기!!^^
3세딸한테도 작은풀장을 충분히 잘 걸어다닐수 있는곳~~
주말에만 가다가 평일에 떠난 캠핑장의 모습에 또 반하다...
쉬기좋고, 편안한곳만 다니던 여행이...
이젠 텐트를 좋아하고
자연을 더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엄마아빠가 더 부지런함을 키워야겠넹^^
일곱번째 캠핑도....여름휴가도
시원한 추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