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른 인동.
점심메뉴를 찾다가
우연히 들른곳.
인동 패션벨리쪽 2층에 자리잡은
떡뽀기카노
이름을 유추해볼때,
떡뽁이랑 카페가 합쳐진듯한 느낌!^^
모험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들어간곳이랍니다!
우리의 생각처럼.
카페처럼 오픈되어있고
떡볶이,김밥,튀김,토스트,커피 등등...
카페+분식집
근데 깔끔하고 인테리어가 맘에 들어
정말 좋은느낌!^^
주문은 프론트에 와서 하고,
저희는 세트메뉴가 있어서 그걸 주문했답니다.
의자도 넓고, 또한 유아식탁이 마련되어있어서 더 좋았어요^^
사진 삼매경..^^ㅋ
아라한테는 쫌 짠맛이 있지만
브로콜리수프도 맛있고,
콘샐러드가 양이 좀 작아
떡뽁이+튀김+김밥or토스트(저희김밥)+음료 2잔!
요렇게 주문!
저희는 치즈떡뽁이 주문!^^
김밥은 크래미날치알로 주문하니
요렇게 귀엽게 나오네요!
하얀 크래미라고 생각했는데,
빠알간~크래미 날치알이였어요!^^
저 긴게 뭘까?하고 생각했는데,
오징어 몸통의 반을 통째로 튀긴..^^
그래서, 집게와 가위가 함께 온거였더라구요~
정말~부드럽고 맛있어요!^^
우리 아라가 아이린 이모것을
뺏어먹었다죠...ㅎㅎㅎ
사진기를 들이대면.
어김없이 손가락은 자동~^^ㅋㅋㅋㅋ
어찌 그걸 아는건지..
엄마는 정말....너의 모습에
자동웃음과 셔텨를 계속~^^
지겨워하는것 같기에
신발 신겨서 내려놓았더니...
발에 모터단듯이 걸어다니면서
혼자 재미있게 사진찍고 놀고.
카페를 탐색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엄마눈에는 그래도 넘 귀엽답니다^^ㅎㅎ
예쁜표정 지어주고.
웃음이 떠나질 않고..^^
어디든 잘 적응하는...
밝은 성격의 아라.
낯가림 없어요..^^
다른테이블가서 인사하고 웃고...
그러고 온답니다^^
카페가 2층인데,
안으로 계단이이 있어서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인데....
혼자 신이나서 올라가려고 하네요.
아이들은 높은곳이 있으니 올라가려는습성이 있는건지.
내려놓아도 또 올라가고..^^;;;
떡뽀기카노.
처음 방문한곳인데,
만족도 꽤 높은곳이예요~
맛도 괜찮고,
인테리어 느낌도 좋고.
아이들과 함께 할수 있어
더더욱 저희 엄마들한테는 만족스러운곳이네요~^^
서빙하시는분들이 남자분들...^^
친절하시고...
아이가 떠들고 돌아다녀도
아이 예뻐해주시더라구요^^
다음에 또 기회되면 가볼곳!^^
우리 마루 4살 어린이집 졸업도 했고,
9일남은 신학기까지..
어찌 지낼지 고민해봐야겠어요;;;;;^^
이웃님들 주말~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