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빨래를 묵묵히 도와주는
40개월 마루.^^
어느순간부터
말안해도 엄마가 빨래를 널고 있으면
와서 함께....동참!ㅎ
기특한 아들.^^
아빠보다 백배...낫다..ㅋ
이제 400일이 다 되어가는 아라.
왠지모르게
아라는 눈치가 빠른건지,
말을 잘 알아듣는건지,
내가 행동하지 않고
말만해도 잘 알아듣고.
이젠, 사진기만
가져와도
저런 포즈,해주네요^^;;;;ㅋㅋ
예쁘게 찍어주세요..!
라는 말인듯한데.
아라손은
머리에서 이마.
결국은 눈까지..ㅋㅋㅋㅋㅋ
손가락 하나를 자유자제로..ㅋ
참...
이런 사소한 행동.웃음에
또 엄마는 행복을 느낍니다..^^
오랜만에
트램폴린(방방)을 거실로 내어주었더니..
정말 자유자제로 잘 올라갔다 내려왔다 하네요^^
두아이를 생각해서 큰사이즈로 트램폴린(55인치)을
구입했더니 역시 좋네요^^
전에는 위험해보여서 베란다쪽에 내어놓고는
들여다 주지 못했는데..
13개월을 달리는 아라..
이젠 제법 할줄 아는것도,
하고싶은것도 많은
말없이 모든걸 해치우는 딸이랍니다^^ㅎㅎㅎ
오늘은 좀 날씨가 포근해보이는데..
함께 마트 나들이,목요장 나들이라도
다녀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