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상빈맘은 상빈이와 둘이 해야했답니다.ㅠ
신랑의 바쁜일로 회사에 출근을 해야했기에...
바쁘게 시댁에 갔다온 뒤 신랑은 일요일에 출근을 해버렸다죠....
결국은 둘이 남은 상빈과 상빈맘....
알럽후야네랑 마트약속을 잡고는 기다리는중에 동네산책했답니다~~
아빠차에 다시 타겠다고....그리고 자기가 열어보겠다고....까치발로 차 손잡이를 여는 상빈이...ㅎㅎㅎ
이젠, 조그마한 풀이나 흙도 신기한지....뭐든 조심스럽게 만져봅니다...^^ㅎㅎ
조그마한 턱이라도 올라가 보겠다고...다리도 올려보고...^^
주차장이라도 일요일이라...사람도 차도 거의 없어서 사진찍기가 너무 좋았어요~~
멀리까지 뛰어갔다가 다시 엄마한테로 달려오는 상빈이....ㅎㅎ
눈감고 뛰는것같이 나왔네요...ㅋㅋ
저 멀리서 손 흔드면서 춤까지 추고....아이들은 확실히 밖에서 뛰어노는게 좋은가봅니다~~^^ㅎㅎㅎ
화단앞에 올려주니, 엄마~뭐야~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네요...ㅋㅋㅋ
아빠차의 타이어 바퀴를 어떻게 해보고 싶어서 돌려보려고 애쓰는 상빈이....ㅋㅋ
넌...아빠 아들이야...^^ㅎㅎ
동네에서 실컷 사진찍었네요...
주말에 아빠가 없지만....엄마와의 사진찍기놀이에 흠뻑취한 상빈이...
사진찍기 놀이로 우리끼리지만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