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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맛집

[제주 맛집] 흑돈가 (흑돼지구이)

 

마지막 여행 일정까지 마치고 맛있는 저녁식사하러 들른곳~
흑돈가~
입소문에 맛있다길래 찾았는데, 우리 숙소에서 불과 2분거리~~~^^*
얼마나 잘되는지,,,본관, 별관 이렇게 두곳이다...
별관이 더 늦은시간까지 하는듯~~사람들이 꽤 많더라~~

 

이제 유아식탁에 제법 앉아있는 아들~~^^* 요즘에 얼마나 주위에 관심이 많은지...그냥 앉아있는법이 없다...두리번두리번...^^


1인분 가격이 좀 비싸보이지만, 고기의 두께를 보면 가격이 비싼이유가 있더라~~~^^


양념게장도 맛있더라~~히히히~~


생구이~돼지껍데기는 서비스로 주는듯~~^^*


참숯으로 사용하여, 더 맛있게 굽힌다. 불판위에 있는 은색 종지에 들은 소스를 데워서 거기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다~~^^냠냠!!


 

두껍한 생고기가 먹음직스럽게도 굽힌다...ㅎㅎ
양이 작아보여도, 절대 그렇지 않다는것...두께가 있어 맛도 육질도 더 맛있다....
배가 부름에도 양념 생고기가 먹고싶어서 1인분만 시켜서 먹었더니, 색다른 맛이더라...달콤하면서도 양념에 한약재가 들어갔는지 맛이 더 부드러웠다!!^^* 돼지 껍데기는 그냥 좀 질겼지만,,먹을만은 했다....
공기밥에 된장찌게도 먹었는데, 여기 된장찌개는 찌개라기보다 된장국이라고 하는게 더 어울리더라....^^맛도 그냥그럭저럭...ㅎ
여튼....고기는 완젼 맛있었다....ㅎㅎ

긴 여행이 맛있는 저녁을 먹으면서 끝~~~~
이젠,,,숙소로 돌아가서 무거운 짐을 챙길차례~~~~
운전이랑 사진 찍어주느라 고생한 서방뉨....시부모님들...상빈이 봐주시느라 구경 많이 못하신건 아닌지...^^
상빈이는 차 타고 엄마아빠 따라다니느라 고생하고, 난, 상빈이 안고 다니니까 꼭 만삭때 같았다는....^^;;;

그래도 착한 아들때문에 이렇게 결혼기념일 맞춰서 제주도 여행까지 올수 있었던 것 같아 고맙다...
4박5일의 긴 여행에도 어디하나 아픈데 없고, 잘 먹고 잘 자고...비행기도, 배도, 차도 뭐든 잘 타고....^^
착한 아들...상줘야겠네~~~히히히~~
시부모님들 덕분에, 좀더 수월하게 여행을 할 수 있어 감사드리고....시댁식구들과 친정식구들의 여행 지원금에 더 좋은 여행을 보낼수 있어 더없이 좋았다.....^^*
이번 여행....오래오래...기억에 남기고...사진이 추억이 되겠지????
서방님~~~~고생했어~~~!!!^^*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