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4.
우리의 9번째 결혼기념일.
이번해에는 가족 구성원이 늘어서
더 뜻깊은 기념이 되는것 같다.
아직 태어난지 22일째.
점점 더 또렷해 지는 모습이 보인다^^
언니와 동생^^
우리 둘째도 이렇게 작고 귀여웠던 적 생각을 해본다.
둘이 닮은듯한 자매..
동생 태어나고도 부쩍 더 사이가 좋아지면서도
많이 부딪히기도 하는 남매..
이젠, 셋이니까 더 사이좋은 남매들이 되길 바래.^^
내 예쁜 아들, 딸..
아빠가 좋은 너..
사이좋아보이는 부녀지간..^^
부스터에도 잠깐씩은 앉아있고,
배고프고, 기저귀가 아님
울지도 않는 순한 셋째라고..하자^^
가끔은 손을 탄듯한..느낌이지만,
안아주면 포근히 잠도 잘 잔다..^^
보통떄 같으면, 외출해서 식당을 갔겠지만...
이번에는 족발 주문으로 파티..^^
소소한 일상이지만,
케익과 함께 가족 모두 축하했다..ㅎ
투썸플레이스의 아이스박스케익.
조각으로 먹어보고는 맛있어서 사왔는데, 맛있다^^
오랜만에 먹는 케익맛..ㅎ
아이들과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더 행복했던
우리의 9번째 결혼기념일..
내년에는 10년....
우리의 가족 구성원이 4가족에서 5가족으로 늘었고,
더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의 되기위해
더 노력하고 배려하는 모습이길...원한다..
오늘을 기억하며...
행복함을 느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