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여행.
첫 아이의 입학과 이사로 인해 너무 바쁘고 정신없는 3월을 보내고,
시간이 허락되어 부모동행학습 통해 가족여행을 떠났다.
강원도는 가보았지만 양양은 처음.
쏠비치대명리조트가 예약되어 어른들과함께 여행에 나섰다.
4월초인데, 정말 겨울날씨였던 강원도.
하늘도 흐리고....
바다전망예약시간으로 인해 일찍 출발해 도착한 시간이 10시.
방배정을 받을수 있는 시간은 정각 11시.
1시간을 기다려서 좋은방을 배정받았다.
입실은 오후 2시이후부터....^^
우리가 묵은곳은 이스탄샤 C
바다전망으로 너무 좋았다.
점심 식사를 하러 들른 속초항아리물회.
숙소에선 20~30분정도면 도착.
음식 기다리는중.
셋팅도 빠르고 사람들이 계속 밀려들어온다.
전복죽,항아리물회,홍게라면.
이렇게 3가지 주문....
가격이 확실히 비싸다는 느낌.
홍게라면의 홍게는 살은 없고, 홍게로 인해 10,000.원의 가격.
항아리물회도 명성만큼 기대에 부흥되지 못한맛.
전복죽은 아이들위해 주문. 이것은 그래도 잘 먹은듯.
여행때 보통 검색으로 많은 맛집을 찾지만 늘, 50%는 실패.
개인의 입맛차이일수 있으니 솔직히 올려주면 좋을듯.
나도 지극히 개인적인 맛평가.
설악대교, 금강대교를 지나서 속초중앙시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만석닭강정을 구입해서 저녁에 먹기위함...
해맑은 딸.
핑크공주님이네~~^^
일요일...역시나 사람이 많다..
벌써부터 줄줄줄...^^;;;
대기시간 20분~30분정도를 기다려서 구입..완료!
구입해서 기분좋은 아들과 아빠..^^
매운맛,보통맛 구입!
기다림에 지친 아이들을 위해 사준 뻥스크림..ㅎㅎㅎ
2개에 5000원....
대구에 서문시장보다 오히려 싼듯^^
초코홀릭아가들....
춥지만 맛있게 먹고, 양이 많아서 같이 나눠먹어도 되더라...^^
그 다음 똑이네새우튀김.
속초중앙시장내에 있는 튀김집인데, 너무 먹음직스럽게 튀겨져있다.
그리고, 친절하시고 시식해보니 맛있었다.^^
새우튀김으로만 구입해서 포장.!
숙소에서 바라본 쏠비치의 모습.
바다 예쁘다....흐리지만....
울 딸이 갑자기 열과 기침이 심해진탓으로 잠을 청하고,
아빠랑 할머니 할아버지랑 산책 나간 아들...
엄마도 가고싶었어.....;;;;ㅎㅎ
점점 아빠닮아가는 너의 모습...ㅎㅎㅎ
왤케 웃기니....^^
멋지다....!아들....
여긴 노블리.
발코니가 더 좋고, 평수도 더 큰것으로 알고있다..^^
해변에서 바라본 쏠비치의 모습...
봄이지만 파도는 겨울같은 느낌..ㅎ
날씨가 많이 춥긴했지....^^
엄마 산책에 함께 못했다고, 할아버지랑 함께 주워온 소라친구 조개들^^ㅎㅎㅎㅎ
할머니랑도 너무 잘 나왔네...
나중에 이런 사진도 다 추억이겠지???^^
예쁘다....
너무 잘 나온 두 분사진...
어머님이 다리가 불편하신데도 함께 여행와주셔서 너무 고마웠다...
항상 함께일때 더 즐겁고 행복한 우리 가족들^^
오래오래 같이 여행다녀요~~~!
쌀쌀한 날씨를 표현했다고?!ㅎㅎㅎ
할아버지랑도 추억사진!ㅎ
할아버지 할머니사진 속의 틈새공략 !ㅋㅋㅋㅋ
속초 이마트 구경갔다가 받은 텐카이나이트...ㅎㅎ
아카데미과학에서 수입한것 같은데..
그리 튼튼하지는 않은....;;;
자다가 일어나서 기침은 조금 하던.....^^;;
매운맛의 만석닭강정...
색의 다르네..^^
이건 보통맛...^^
똑이네 수제 오징어 순대...ㅎㅎ
저녁은 이렇게 간단히...ㅎ
곰배령 옥수수 동둥주...지역 동동주를 먹어야 제맛이라고 하는 신랑...ㅎㅎ
튀김도 맛있고, 닭강정 매운맛은 처음인데 매콤한게 더 맛있다....
여행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가족들과 대화도 나누고 너무 좋은시간....
첫째날....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