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일찍 나서서 도착한
한화아쿠아플라넷 제주.
갈까말까 고민을 많이 하긴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던것같다.
아이들이 조금 크고나서 오니 좀더 유익한 관람이였던것 같다.
어른들과 입구에서 한컷.
날씨가 너무 좋았다.
개구장이 남매!
입구 들어서자마자 반기는 요녀석들.^^
입구에서부터 수족관에 놀라고 좋아하더라.
밑에는 투명유리창으로
조금은 무섭지만 다들 도전!ㅎ
스릴있다!ㅋ
조련사가 설명과함께 물범과 물개의 차이점을 알려주었다.
엄청..잘 먹는 물범들^^;ㅎ
통으로 머리를 내밀면 이렇게 가까이 만날수 있는 펭귄들^^
귀엽다.
근데 수영은 엄청 빠르게도 하더라.ㅎ
아예 꿈쩍도 안하고 있는 카멜레온앞에서....
죽은듯이 잠잔다....;;ㅎ
포토존이라고 되어있어서 찍는데, 사람들이;;;;
그래도 예쁘게 나온 내 딸!ㅎ
구경중에 만난 앤티앤스...
너무 반가워 사줬더니......완젼 잘먹어!ㅎㅎㅎ
책에서 본 귀상어를 봤다며 좋아하는 오빠.
그에 따라 구경해보는 동생 ^^
이빨 무시무시한 상어를 만나다.ㅎ
넋이 나가도록 보는데 집중...최고!
너가 제일 좋아하는 상어.
집에서도 상어인형 안고 자는 깜찍한 아들..^^
엄마도 찍어보겠다고 하니....ㅎㅎ
뒤에서 깜찍브이!^_^
아버님은 지긋이 거북이랑 대화하시는듯 교감을...^^
너희들만 들어갈수 있는 곳인거지?여기?!
아빠랑 언제 찍었지?ㅎㅎ
메인 수족관...
진짜 보는데 우와............정말 크더라...
답답할것 같으면서도 이렇게 큰 수족관안에 있으니 괜찮아보이고^^
여러 종류의 물고기를 한눈에 볼수 있는 이점으로
아이들에게 보여줄수 있어서 괜찮았던것같다.
정신이 없어서 다 꼼꼼하게 보지는 못했지만 기억속에 남을 시간이였다..
마지막엔 늘 부모님을 난감하게 하는 곳,
하지만 아이들에겐 너무 좋은 이곳.
무사히 구경만 하고 나왔지만....이 시스템은 늘 볼때만다 별루다....;;;ㅎ
섭지코지 옆...
오랜만....^^
푸른바다 높은 하늘....
가을바람이지만 여름같았던 날씨....
제주는......그냥 좋다...ㅎ
점심으로 선택한 섭지코지 화덕피자.
더 유명한곳도 많던데, 치즈맛이 정말 좋다고 해서 어른들과 함께 방문.
아쿠아플라넷에서 3분거리..^^
가격도 좋다....ㅎㅎ
우린 치즈피자, 불고기피자 이렇게 2판!
불고기피자!
이거보니 또 먹고싶다는 너...;;;넘 멀다야....ㅎ
치즈가 정말 최고!ㅎ
비슷해보이지만 이게 치즈피자!ㅎㅎ
좀 짠맛이 있어서 어른들은 많이는 못 드셨는데,
여타 브랜드 피자보다 훨씬 맛있고, 고소한 치즈가 너무 좋았다.
나도 치즈는 그리좋아하지 않지만 계속 생각나네...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