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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여행] 용눈이오름.월정리해변,봉쉡망고.바당지기.대명리조트제주.(14.08.31.)



용눈이 오름.


오름중의 여왕이라고 불린다는데...


아이들과 함께라도 충분히 갈수 있는곳이라서 선택.





입구가 좁은데, 올라가는길은 너무 잘 해놨다.^^






올라갈수로 보이는 오름의 모습.

능선으로 되어있어 오르락 내리락하는 모습이 보이고,

정말 어렵지 않게 올라갈수 있는곳.




탐방로의 팻말도 보이고, 



중간쯤 올라가니 벌써 내려다 보이는 제주의 자연모습.

나무들, 풀 하나하나 너무 푸른게 예쁘다.





올라가면 보이는 곳을 사진과함께 번호로 표시해놓았다.^^

한라산까지 보이는...






첫째는 직진만...ㅜㅜ

어른들이 따라가는라 힘드시고, 일등하고픈 너의 마음은 안다만...

같이가자!!!


둘째는 아빠의 도움으로 열심히 오고는 

오름등반 성공!ㅎㅎㅎ













위자가 2~3개 정도 정상쪽에 있더라.

쉬면서 바람맞으며 경치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어보고^^


제주의 바람과 오름에 올라와서 보이는 제주의 자연모습이 

너무 좋았다.





7년차부부의 어렵지만 셀카도전...;;;;;ㅎㅎㅎ




쪼르려 앉아서 아빠기다림...("목마태워주세요;;;ㅎㅎ")

애교에 또 목마해주는 아빠..ㅋㅋㅋ




모두모두 잘 구경하고 내려갑니다...^^












져녁먹으러 가는길에 보이는 월정리해변.


이곳은 예전에는 도민들만 아는 깨끗하고 멋진 바다라고....^^

지금은 카페와 식당의 형성이 많아져서 조금은 아쉬운곳...

그래도 좋더라는...


저녁이라 모래놀이를 못해서 아쉬운 아이들을 데리고 저녁식사...!고고~~





월정어촌계를 방문예정이였는데, 그곳은 쉬는날이라서;

2호점인 바당지기식당으로 왔다.


우럭정식을 맛보기위함.^^





제주막걸리와 함께 우럭정식 2개,그리고 한치물회..



한치물회는 아쉽지만 냉동으로...날씨탓으로 생물은 맛보지 못함...

한치물회맛은 별로였음;




우럭정식..

통째로 튀긴 우럭에 양념을 해서 나온다.




직접 먹기좋게 발려주시는데, 

우럭은 뼈가 많고 굵은편이라 먹기힘든 생선인데, 

이렇게 바싹 튀겨서 나오니까 큰 뼈 외엔 모두 먹을수 있더라...

달콤한맛이 아이들도 잘 먹었다.^^










제주에서 먹는 망고주스.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리치망고가 아닌 

월정리에 있는 봉쉡망고. 


근처에 있어 들렀는데, 

왠걸....마감시간이 되어버려 딱 한개 남은......

7,000원.


진짜 맛만보고 나머지는 들고있는 첫째가 다 먹어버림...ㅋㅋㅋㅋㅋ

그리고 3일동안 또 망고 사달라고....ㅡㅡ;;;ㅎㅎ






첫째둘째날 우리의 잠은 대명리조트 제주에서...^^

9시가 다되서 들어온 숙소에서 

얼른 짐을 풀고...잠이 들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