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째 우리의 캠핑.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애견캠핑장으로도 유명하다.
늘 바빴는데,
3월첫주 시간이 된다는신랑.
올만에 떠났다.
금요일 밤에 도착해서 빨리 사이트구축하고는....
저녁준비는 간단하게...^^
엄마 저녁준비하는동안 키마의전설...시청중...ㅎㅎ
간단히 먹을수있고 따뜻한 국물이 있는 밀푀유나베.
야채랑 고기,버섯, 그리고 육수만 있음 끝.
역시나 밥 기다리는 딸.^^
배고프지???ㅎ
비주얼로는 일단 성공 ㅋㅋㅋㅋ
냄비에 미리 셋팅 후 육수만 부으니 금방 끓는다^^
오다가 배고프면 먹으려고 샀던 봉구스밥버거랑, 꿀닭^^
명인 안동소주 개시 ㅋㅋㅋㅋㅋ
좋겠수~~ㅎ
따뜻한 국물과 어묵, 야채, 그리고 버섯....
남기지 않고 다 먹었음...ㅎㅎㅎ
자고 일어나서 침낭속에서 아빠 바라보고 있는 딸..
아빠랑 일찍 일어나서 산책 다녀왔네~^^
여기 주인강아들...
이름이...동강이서강이던가?^^;ㅎㅎ
진짜 착하다.....ㅎㅎㅎ
무려 저 꼬불한길을 2Km를 올라와야한다..ㅋㅋㅋㅋㅋㅋ
텐트에 나오자마자 앞에 있는 강아지들..ㅋㅋㅋㅋ
그거보고 손가락으로 ㅎㅎㅎㅎ
전망대에 올라가서 본 오토캠핑장.
전망대 안내도.
우리텐트^^
밤에 와서도 이제는 뚝딱뚝딱...ㅎㅎ잘도 만든다...^^
시츄 친구들^^
애견캠핑장인걸 몸소 느낀다...ㅎㅎ
우리 아이들과 우리부부는 강아지를 좋아하니, 불편함 없이 잘 보냈다^^
아침은 라면과 밥, 반찬으로....^^
국 끓일려고 하니 라면 먹고프다는 아들....;;;;;ㅎㅎ
추억의 도시락라면...ㅋㅋ
아침부터 색칠놀이....
소피아공주 얼굴...어쩌니...ㅋㅋㅋㅋ
예원 언니가 준거라고.....넘 좋아한다...^^
역시나 키마의전설...ㅋㅋㅋㅋ
정선 5일장 구경하러 출발..
5일장날은 아닌데 요샌 사람들이 많아서 어느정도는 열려있다고해서 출발했다.
오토캠핑장에선 약 한시간거리^^
자다 깨서 아직은 어떨떨한 아가들^^
급한볼일로..;;;여긴 화장실^^
아빠랑 시장구경하기!^^
대체로 조용하긴 했다...
모듬전으로 유명..
대박집 방문.
문이 양쪽으로 두곳..
모듬전으로 2인분^^
할머니께서 많이 주심ㅎㅎㅎ
이거랑 막걸리를 구입했는데, 식당에서 구입을 잘못...가격이 3배나 비쌈...ㅡㅡ
막걸리는 그냥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하시길.....
주차장으로 가는길에 발견한 송어회포장 13,000원
바로 포장해가는걸로 결정.
바로 잡아서 주시더라^^
꼬불한 저길을 2.5km 올라가기.ㅋㅋㅋ
조금 식은것을 프라이팬에 데워서 먹으니 꿀맛.
점,저로...^^
민물에서 사는 송어. 붉은색이 식감을 자극한다.
연어과라고 하던데, 입에서 녹는다.^^
기분좋게 구경도하고, 밥도 맛있게 먹고^^
어느새 깊어가는 밤.
여긴 관리가 잘된다.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모두 정말 깨끗하다.
캠핑에서의 불편함을 없도록 잘 갖추어진 곳.
7세에 접어들고는 2월에 빠진 앞니.아랫니..^^
귀엽다...아들..ㅎㅎㅎㅎ
아침을 빨리 먹고는 정리중인데, 이렇게 눈이 날린다^^
우리가 있던 2박 3일동안 날씨가 진짜 포근했는데...
이 눈도 밝은 하늘에 눈이 날리더라는^^
혼자서도 잘논다..ㅎㅎ
오빠따라다니면서..이곳저곳 둘러보고 매달려도 보고^^
바깥에선 크게 제약이 없으니 이럴때는 캠핑이 아이들한테 정말 좋은것같다..
정리가 모두 끝나고 1시전에 철수.
안녕...또 올날이 있을듯^^
여기.동굴같은 터널...ㅋㅋㅋㅋ
어느 블로그에서 본적이 있는데,
이게 진짜 지름길.......
10분이상 꼬불한길을 오르락 내리락 해야하는데,
30초면 통과..ㅋㅋ
오토캠핑장에 들어갈때는 어두워서 이쪽은 생각도 안했는데,
잘못 들어선길이 이쪽이였더라.
솔직히 밤은 무서워서 못갈것 같긴....해.^^;
아이들과 새학기 입학하기전에 우리만의 여행..
힐링...하고 온듯하다.
음식도 과하지않게 적당히 먹고,
처음으로 고기를 구워먹지않고 왔는데 더 괜찮더라...ㅎㅎ
또....시간되면 가자..우리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