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겨울캠핑을 떠났다.
신랑회사에 등록된 문경오토캠핑장.
오자마자 느낀점은,
겨울보다 여름에 와야겠다.;;;;ㅎ
2013.12.07~12.08
이렇게 조용하고 한적한느낌.
텐트도 우리까지 총 5개..
나름 추울까봐...
모자, 패딩,그리고 부츠까지....ㅎㅎㅎ
춥지않지??^^
의자에 앉아서 텐트집이 만들어지길 기다린다는^^
추워도 해먹은 계속 타야지맛!ㅎㅎ
신랑회사후배까지 함께하는캠핑.^^
아직 풋풋한 연애기간~ㅎㅎ
아가씨.....:)
부럽다...ㅋㅋㅋㅋ
새 장비 텐트를 새로 개시하고^^
뺄수없던 응사.ㅋㅋㅋㅋ
아이스박스....유용히도 쓴다..^.^
둥이아빠도 저녁에 잠깐합류^^
응사와함께....기념...ㅋㅋㅋㅋ
춥지만,
먹었던 음식들.....ㅎㅎ
맛보다는 배고파서 먹었던...ㅋㅋㅋㅋ
하지만, 10분안에 모든음식이 식어버리는게 단점..;;;ㅎ
생굴, 목살구이,새우,고동, 군고구마,오뎅탕....
그리고 문어다리버터구이..ㅋㅋㅋㅋㅋ
배불러도 먹을건 계속 들어감.....
밤이깊었고,
생각보다 춥지않게 잠을청하고....
아침먹고, 쉬는타임...
혹여나하는맘에 가지고왔던, 색칠놀이.
사이좋게 하나씩 내복만입고 열심히..ㅋㅋㅋㅋ
아빠의 꿀잠.......시간^^;;;
오빠랑 같은포즈....해야하는딸..ㅋㅋㅋㅋ
3살...색칠......의미없지만....넘 좋아하는...ㅎㅎ
6살과 3살의 색칠차이..ㅋㅋㅋ
그래도 귀엽다...내아가들...^^
아침....문경오토캠핑장의 모습들....
일행의옆텐트도 쉬는타임...^^
내차를 지켜주는 라바ㅎㅎㅎㅎㅎ
귀여워!^^
돌 하나에도 신나는 딸..^^
할것없지만 그냥 이런시간이 좋은가보다....ㅎㅎ
아들이 찍어놓은사진...
세식구 각자 할일중...ㅋㅋㅋㅋ
머....크게 다시 올것같지않은 캠핑장이지만,
그래도 무료로 와서 하루 쉬어가긴....했다...
근데, 큰단점은
매일그런지는 몰라도 큰개가 있는데
새벽에 한시간동안 울더라는ㅡㅡ;;;
그리고 찻길옆이라서 시끄러운.....
오면서 맛있는 매운탕까지.....
즐거웠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