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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천사커피 데이트.

천사커피 데이트.


봄방학에 답답하고,

동생이 아파서 외출 못해 답답하고...^^;


사실은 엄마도 답답하고^^;;;


마트에 가자고 하더니.

"엄마, 바람이나 쐬러가자!"

아니아니,

그냥, 천사커피가서 빵 먹자!ㅋㅋㅋㅋㅋㅋ


된장 아들뉨...^^;

"네네네네..."




사는동네에, 

천사커피가 생긴후, 자주 들리게 되는 아지트^^

다들 어린이집, 유치원 간 시간이라

대체적으로 조용했어요.





초코케익이 없어서 슬퍼하는 널위해 주문한

메이플초코 브레드&아이스아메리카노


딱 우리 아가들 스타일에,

엄마스타일 커피.





순간포착.^^

맛나게 냠냠냠.





둘째도 맛나게 냠냠냠.^^





아프고 힘이없던 너도.

이젠 V도 예쁘게 하는 딸^^


사랑스럽다.^.^




예쁜 표정은 여간 잡기 힘든너.

그래도 엄마눈에는 다. 사랑스러워^^





빵 다먹을때까지 둘째의 브이는 계속.........되었답니다.


자주 아픈 너때문에, 속상하지만.

더 건강히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


오늘 하루 두 아가들과 데이트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