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캠핑 이야기.
영덕 NOS 위정약수 캠핑.
원래 계획된 멤버.
보리맘 아이린, 마루아라네~^^
캠핑장소가 친정, 시댁과 멀지 않은곳이라.
아이린한테 양해를 구하고 어른들까지 초대했답니다.
텐트는 부족해서 캠핑장에 방이 있어 미리 예약했답니다.
어른들을 위해서^^
어른 다섯명에 우리 아라까지 잤는데도 넉넉했어요~^^
그리고 이쪽은 바로 텐트옆에 차를 델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예약제라 좋고,
조용해서 더더욱 좋고,
이날은 10개의 텐트밖에 없어서
더 좋았어요!
날씨도 너무 좋고,
아이린네는 첫 캠핑~축하해!
처음이 어렵지...너무 좋았지?
마루,아라, 그리고 보리까지
너무 즐거운 마음으로 아침 7시 출발~
아이들이 좋아해서 더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떠날수 있었답니다^^
아빠들과 엄마가 텐트 준비중..일때.
의자 두개를 펼쳐주고,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비눗방울을 틀어주니
아이들한테는 천국!ㅎㅎ
아라는 그래도 꿈쩍안한답니다...;;;;;ㅋㅋㅋ
성질있는 아라양...ㅋㅋ
또래 친구가 있어서 행복한 둘..마루와 보리^^
어린이집에서도 둘도 없는 단짝.
동네에서도 심지어 이제는 캠핑도 늘 함께 한답니다!ㅎㅎㅎ
하도 넘어져서...무릎보호대 결국을 해줬어요^^;;;
이맘대쯤 여자아이들 잘 넘어지나요?;;
마루는 거의 넘어지지 않았거든요....
덥더라도 야외에서는 긴바지를 입혀야겠어요...ㅡㅡ;;
넘 행복해하던 아이들...
요 비눗방울 협찬은 보리맘 아이린^^
아라의 외할머니까지 합류.
우리보다 한시간 늦게 도착하셨어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보고는 신나서 더 즐겁게!
보리도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나중에는 할머니 할아버지..너무 좋아했답니다..
보리야~나중에 동생생기면 정말로 업어줄듯해..ㅋㅋㅋ
이모 보고는 윙크샷~^^
아...진짜 예쁘다..ㅎㅎㅎ
아라도 보리언니 보고 크니까
점점 더 여성스러움을 배워가겠죵???^^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더라는..;;;;체력짱!
저희 친할머니도 함께오셨어요^^
올해 연세가.....97살이세요...;;
아프신데없이 건강하셔서 어디든 엄마아빠가 함께 모시고 온답니다.
조금 쉬시는 어른들^^ㅎ
의자가 너무 편해보이세요..다들..ㅎㅎㅎ
아버님, 저 뒤에 울 엄마, 어머님..^^
장작과 덴쿡 준비완료!ㅎ
아이린이 만든 오뎅꼬치..^^
아....또 먹고싶다..ㅋ
먹느라 비어캔의 모습이 없네요....
이건 아마도 보리네 사진에 있을듯하네요^^ㅋ
부드럽고, 넘 맛있더라구요!ㅎ
보리파파는 요리사~^^
고기를 어머님이 정말 두껍게 사오셨어요~
한시간반에서 두시간정도...^^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러워요~
조금 쌀쌀할정도.
이러다가 마루는 혼자 떨어져 좀 다치기도 했지만
금새 또 논답니다....^^;
어른들이 너무 좋아하셨어요..ㅋㅋㅋㅋ
덕분에 우린 신품까지....ㅎㅎㅎ
그래서 씻기도 편하고 어렵지 않게 하루를 묵은듯해요~ㅎ
캠핑의 꽃은 이제부터..ㅎㅎ
그 덕분에 목살,버섯, 소세지도 구워먹고,
어른들은 시원한 맥주한잔하고....
둘째날은 먹느라 아이들보느라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준비성많은 보리네 덕분에
어른들도 그리고 저희도 모두~모든 음식을 섭렵하고 왔답니다...ㅋㅋㅋ
떡볶이,찐만두,순대, 꼬치어묵,
비어캔,훈제삽겹,목살구이,소세지구이,등등
또,
엄마가 사오신 회까지....
정말 대박 먹다가 온 두번째 캠핑이였어요..^^
다음캠핑이 기다려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