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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0여름휴가] 22개월 상빈과 첫 캐리비안베이 가다. (유아수영복/ 아발론보행기튜브/키디빌리지)#.2


본격적으로 시작된 물놀이.

처음에는 사람도 많고 물이 차가운곳에 갔더니 윤상빈. 정말 정신을 못차리더라구요.

아발론 튜브도 안타려고 하고, 아빠한테 딱~붙어서 안 떨어졌죠^^;;;;

조금 따뜻한 물에 가니, 적응하는 상빈이.ㅋㅋ

제가 임신 14주째라. 다들 걱정을 하셨는데, 딱히 걱정할만한 일은 없었답니다.ㅎㅎ

그래서 저와 상빈이를 위해 다들 유수풀에 둥둥~~~떠다니기로 했죠~~~^^









이제 적응한 상빈이. 유아풀에서 노니까 한결 편안해지고,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아발론 보행기튜브는 운전대가 있어서 아이들이 모두 좋아하는듯 하더라구요~^^

그리고 앞에 끈이 있어 어른이 끌어주니 아이에게도 더 안전하고 좋아요!









먼저 키디빌리지로 가서 쉴겸 신랑이랑 같이 잠깐의 데이트를 했답니다..ㅎㅎ

14주 임신중이라 배는 최대한 가리고,ㅎㅎㅎ

비올듯한 날씨로 흐려서 더운건 전혀 못 느끼고, 오히려 춥더라구요.

그래서 긴옷을 입고 갔더니 너무 좋았어요!^^







전, 조금 춥길래, 따뜻한 핫초코 한잔.ㅎㅎㅎ

뜨겁지 않게 해주셔서 상빈이도 맛있게 한잔 하구요~^^

물놀이 1단계를 마치고, 모두 과일이나 간식먹고는 낮잠을 느러지게 잤네요.

이래서 빌리지가 있어야하는구나...했죠!^^













키디빌리지 발코니에서 쉬면서 앞을 바라볼수 있어 더 좋았어요.

아이들이 노는 모습도 볼수있고, 조금은 높은곳에 위치해서 캐리비안베이의 모습을 조금은 더 볼수 있죠!^^



키디빌리지 발코니에서 쉬면서 앞을 바라볼수 있어 더 좋았어요.

아이들이 노는 모습도 볼수있고, 조금은 높은곳에 위치해서 캐리비안베이의 모습을 조금은 더 볼수 있죠!^^





낮잠 자고 일어나서 캐리비안베이 구경에 나선 우리부부...^^

신랑이랑 서핑보드....꽤 잘어울리는듯하네욧~~ㅎㅎㅎㅎ









저도 무지 타고 싶었지만 뱃속의 Angel을 위해 참았죠!ㅎㅎㅎ

저희 엄마랑 친오빠는 요거 30분기다려서 타고 왔더라구요~~

아...어찌나 부럽던지....ㅋㅋㅋ





신랑의 긴팔을 이용해 정말 오랜만에 찍어본 셀카놀이~~~ㅎㅎㅎ

요 재미도 쏠쏠~~하니 즐거웠답니다!!!^^







유수풀에 있는 사람들 보이시나요??^^

저도 계속 저렇게 떠다니고, 튜브가 있으니 정말 편안하고 좋았어요.

빠르지도 않고, 실내, 실외를 왔다갔다하니까.....재밌는 물놀이 였죠!ㅎㅎㅎ

















여긴, 실내유수풀.

대부분 아이들이 와서 많이 노는곳이더라구요.

물놀이 마치고 나온 시간이 거의 6시가 넘은 시간.

여름에는 캐리비안베이를 이용하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주더라구요.

체력만 되더라도, 갔을텐데......

임신한몸으로 상빈이 데리고 힘이 없을듯해서 아쉽지만 발길을 옮겼답니다.

나중에는 친정엄마가 더 신이나서 더 놀자고 할 정도로....엄마의 만족도가 무지 높았죠!!^^

그나마 금요일이라 조금은 나은듯한 캐리비안베이였답니다.

아마, 주말에는 발 딛을 틈이 없지 않았나 싶네요~~~~

22개월 상빈이과 함께한 캐리비안베이 방문! 너무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비성수기때 와서 더 신나게 놀고 싶은맘이 들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