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상빈이랑 목욕하기 참 힘들답니다....
더운 여름이라, 더더욱 자주 목욕을 해줘야하는데....
한번들어가면 나오려하지 않는 상빈이때문에 거의 전쟁수준이랍니다....^^;;;
샤워기를 한번 손에 쥐어주었다가...이 고생을.....ㅎㅎㅎ
그래서 얼른...."후다다닥~~~"하고는 나와야하지요......
상빈이의 관심을....이젠...이쪽으로.........
저 큰 타월을 손을 다 묶어서 감아주는걸 즐기는 상빈이....ㅋㅋㅋ
저렇게 저번에 한번 해줬다가 그대로 뒹군적이 있어서 잘 안해주는데.......^^;;;
기분 맞추어 주려면....할수 없죠.....ㅋㅋㅋ
아빠한테와서 자기모습을 자랑하는 중이랍니다.....ㅎㅎㅎ
귀여운 상빈아...
제발...목욕좀 천천히 잘 하고 나오면 안되겠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