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1일 #시즈오카공항#
여행의 시작이다. 신혼여행 이후 처음으로 맘 먹고 떠난 여행~ 금쪽같은 내 새끼를 놔두고 가려니 마음이 정말 무거웠지만, 효자아들을 믿고 여행의 첫발을 내딛었다. 아침 9시50분 아시아나편에 몸을 실었다. 오빠의 회사 같은 팀이자 내 친구 혁진네 부부랑 함께 하게된 여행~ 난 두번째 도쿄 여행이지만...그래도 여행이란건 늘...설레는것 같다~ 우리가 떠나는 날 아침부터 눈이 오기시작했다. 비행에는 아무차질 없이 떠날 수 있었다. 다른 항공편은 조금씩 지연되기도 했던듯 하다. 비행이가 이륙하니 하늘은 밑의 세상과는 다른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푸른하늘과 솜사탕같은 저 구름들~^^* 항상 하늘위의 모습은 여행을 더 들뜨게, 설레게 한다~~^^ 아시아나의 기내식~늦은 아침이나 빠른 점심이겠지?? 새벽같..
여행
2010. 1. 5.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