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도착~^^*
하얏트 리젠시 호텔~
점심을 늦게~거하게 먹은터라 배는 크게 고프지 않고해서, 룸써비스로 시킨 피자~버섯모듬피자!!!!!
씬피자로 너무 고소하고 담백한 피자~너무 맛있었다!!ㅎㅎ
우리끼리 1년동안 너무 잘 살았다고 자축기념케익도 샀다. 아몬드 크림 케익! 겉은 고소하고, 조금은 달지만 느끼하지 않은 아주 맛있는 케익과 함께~
서로 양보하고, 도와가면서 예쁘게 잘 지내고 있다는 기념~~~^^*
벌써 1년......우리 세식구!!!ㅎ
포카칩을 만지작 거리면서 놀더니 아예 잡고서는 저런 표정을.....^^ 아잉~~~~~~~너무 예쁘자너~~~~~~ㅎㅎㅎ
상빈이도 엄마아빠를 축하한다는 표정~~완젼 개구장이~~~ㅋㅋ
1년이라는 시간~
너무 정신없고, 금방 지나간듯 하다.
벌써 상빈이는 만 7개월~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예쁜짓은 더더욱 늘어만 간다.
가끔은 힘이 들어 혼자 감당하기 힘든 하루도 있지만, 건강하게 아무탈 없이 잘 노는 상빈이한테 더 고마울 뿐이다.
아직까지 미흡한 초보엄마랑 하루종일 노느라 엄마껌딱지라는 별명을 붙여줬지만, 나 또한 상빈껌딱지가 되고 있는지도 모른다...ㅎㅎ
늘, 힘든 일과 씨름하고 고생하는 신랑에게도 고맙고, 가끔 늦잠에 아침밥도 잘 챙겨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또한 크지만,
언제나 그러하듯 상빈과 날 위해 피곤하지만 밝은마음으로 출근하고, 웃으며 퇴근하는 신랑이 너무~너무~좋다~~
힘든일도 있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없이 의지하고 사랑하는 우리 세 가족이 되길 바란다~~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