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주소역 가는길의 타코야끼와 야끼소바집.
아침으로 먹고 가는분들도 있는듯^^
우리는 맞은편 편의점에서 간단한 커피정도.
여유있게 도착한 고베.
걷다가 나온
니시무라커피.
일본에 처음 커피를 들여온 곳이라 한다.
점심으로 선택한
미나토켄.
고베라멘집으로 소개된 곳으로
챠슈라멘이 유명하다.
우리가 주문한건
참깨미소울트라멘.
c세트.
볶음밥이 맛있다고 하여 주문했는데,
꼭 주문하여야하는맛.
기본의 국물보다 센 맛이지만
우리입맛에는 최고였던듯.
다들 고베규를 먹지만
느끼한것을 즐기지않아 선택한 라멘은
우리에게 굿 초이스!
배틀트립에
조세호,남창희가 나와서 소개했던집이네.
발길을 돌린
고베 기타노이진칸거리.
더위만 아니였으면 더 좋았을 오르막길.
고베에서 많이 들르는 스타벅스
외관만큼 안에도 예쁘겠지만, 들어가보진 않았다.
많은 관광객이 들르는곳인듯.
고베시티루프버스
아기자기하고,
이 거리가 너무 예쁘다.
조용하고, 거리가 깨끗한.
유료로 구경해야하는곳이 많아서
본인이 선택하면 될 것 같다.
더위에 걸을수 없는 날씨.
시티루프버스를 타고
고베 모자이크로 이동하기로했다.
한국어로도 나오고,
안내원이 있어서 상세히 잘 알려준다.
중간에 내리기엔 너무 더운 날씨이며,
노선하나로 편도로만 이동되어,
동선이 맞지 않으면 시간적으로 낭비하는 느낌이라,
우리는 모자이크에서 저녁까지 시간을 보내기로 하였다.
스누피를 오랜만에 만난,
너무 귀여웠던 샵.
원래의 계획은
피셔맨즈마켓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야경을 즐기려고 했지만,
우리의 먹는양으로는 맞지않는 식당이라,
다른 식당을 알아보기로 하였다.
양이 많은 분들들에게는 해산물을 양껏 즐길 수 있는곳인듯하다.
단, 맥주는 따로 계산하여야한다고한다.
시원한곳과 목이 말라 선택한 스타벅스.
한국인들이 꽤 많았던것같다.
모자이크에 입점되어있는 스타벅스에서 야경을 볼수 있다.
한국에는 없는 피치프라푸치노.
아쉬웠던 한사이즈 Tall.
너무 맛있다.
겨울여행부터 계획했다가
추위에 포기했던, 앙팡맨뮤지엄.
호빵맨박물관이다.
아이들의 천국인듯.
아이들이 뛰놀고 앙판맨 풍선을 들고 다니는 모습을 보니
울 막내공주가 엄청 생각나는....ㅎㅎ
다음엔 꼭 데리고 오고 싶다!
이른 저녁으로 우리가 선택한 스시집.
안쪽에 있어 손님이 별로 없을것 같았지만,
계속 밀려 들어오더라는,
처음에는 일본말로 엄청 많이 설명을 해주셨지만
결국은 우리가 선택한 한국어메뉴패드!
정말 유용히 잘 사용하였다.!
제일~맛있었던 장어초밥.
입에서 살살 녹는다.
개인의 취향이지....ㅎ
접시의 색으로 구분,
배부르고 맛있게먹고..ㅎ
초밥. 만족스러움!
포트타워.
야경을 열심히 찍었다.
아쉬운건 비가 와서였지만
비오는 일본의 모습은 늘 익숙.
너무 많이 떨어지는 비로 그냥은 갈 수가 없어
우산을 하나 사고,
택시를 타고 전철로 이동하였다.
오늘도 여전히 힘듦이지만,
여행은 늘 모든게 추억인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