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기 전에...
딱 일년만에 캠핑장을 찾았다.
그동안 우리 막내를 위해..못 오던 캠핑..
엄마찬스로 오게 되었다.
2016.08.27.
가까운 백운동 야영장을 찾았다.
오자마자 사이트를 만들고,
떡볶이와 순대로 점심을 먹었다.
전과 다르게 백운동 야영장이 공사를 마쳤다.
차량이 들어올 수 없어서 짐을 옮기는것이 제일 힘들었었는데,
자동차를 주차하고 옮기는게 쉽도록 사이트를 새로 구축하였다.
우리 자리도 명당 자리.
A-
갑자기 추워져서 발에 물만 담고 놀기.
그래도 아이들은 즐겁기만 하다^^
포도 두알씩 입안에 넣고는
개굴개굴...놀이 ^^
귀엽다.
캠핑의 먹거리는 당연 고기.^^
맛있게 구워구워 먹고,
여러가지를 먹어도 크게 배부르지 않고 이야기 나누는 저녁시간이 즐겁기만 하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좀 떨었지만....
일년만의 캠핑은 너무나 좋은 시간이였다..
한동안은 난...또 못가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