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든대자연식당.
돌방구촌닭구이.
예전부터 가보고 싶다고 얘기하던 곳.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 들러보았다.
한적한 시간에 들렀더니 기다리지 않고, 방갈로방에서 밥을 먹게 되었다.
정기 휴무는 월요일.
예약제는 아니고 오는순서대로 원하면 방갈로 방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도 여기서 먹었다.
돌방구 촌닭구이 1마리와 오리떡갈비.
기대된다.
신랑이 좋아하는 동동주도 함께!
아빠와 아들.
닮아간다....둘이..
소피아 공주님ㅎㅎ엄마와 딸.
오리떡갈비가 먼저 나오고...
중간에 치즈가 들어있는데, 부드럽고, 아이들이 먹기 진짜 좋은맛!
드디어 나온 촌닭구이..
쌈에 올려서 먹으니 정말 맛있다.
군침도는.....
이런양념에는 꼭 볶아먹어야 제 맛.
배가 부른데도 계속 먹어지는 맛...
가까운곳에 사시거나, 근교로 나오실때 들르면 좋은곳 같다.
가격이 싼편은 아니다.
한마리에 40,000
그래도 한번쯤은 먹어볼만한 곳인듯^^
2014.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