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환갑생신으로
가족들이 함께 모였다.
오랜만에 모인자리에 선택한 식당은 '삼오참복집'
기본반찬들과 죽이 나왔다. 죽은 조금은 짠맛이...
새콤하게 입맛이 도는 복어껍질무침.
담백하고 따끈한 복어곤지리...
부드러우면서 달콤했는데..이름은 기억이 나질않네;
복어,야채튀김...아이들도 너무 잘 먹었다.
마지막으로 밥과 함께나오는 복어지리.
시원하게 잘 먹었다.
3살 사촌동생과 7살 외사촌오빠^^
귀엽네.둘이~
오빠바라기 3살 아가씨!^^
외할머니의 환갑생신에 등장한 겨울왕국 케이크.ㅎㅎㅎ
한 몇년전부터는 케익은 늘 아이들 위주.;;;
예쁘게 손뼉치며 생일축하노래부르기!^^
시댁어른들과도 늘 함께 생일을 축하해주고
이렇게 만나서 밥한끼하는 시간이 너무 좋다.^^
특기등장.
"한번 더!"^^
다같이 모인 할머니 할아버지와 손자,손녀..
함께 생일 축하부르고, 몇번을 끄고 켜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즐거웠던 생신파티.^^
모두 건강하고, 늘 웃는 가족이 되길 바래요.
생신축하드려요.사랑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