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th_바다솔 캠핑장.(14.04.17~14.04.18)
봄이 되면서 시작된 캠핑.
가깝고 가기편한곳 포항으로 발길을 옮겼다.
처음방문한 바다솔캠핑장.
콜맨을 정리하고 작은 텐트로 4가족 처음하는 캠핑.
작지만 알차다.
전기장판덕에 추운줄 모르고 잠이 들었다.
캠장님이 좋으신것같다.
사이트를 넓게 정해주셔서 모두 편안하게 지내다 가는듯...^^
우리의 1박2일...^^
처음 캠핑을 접하는 오빠네 회사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나온 아이들.
마냥 좋아한다.
처음보는 누나랑 또래친구와 함께 자연재료로 놀이중.^^
신기하면서도 재미있나보다.
서로 가지고와서 모은뒤 하나씩 게임중...
무한 해먹타기.
어른들도 힘들단다...적당히......타줄래???ㅎㅎ
너무 사이좋고 예쁜 자매.
이런모습.....너무 좋다^^
막내동생도 너무 예뻐하고 꼼꼼하고 착한 누나들....이더라...^^
저녁시간이 애매해서 버터오다리구이.^^
다행히도 다들 너무 좋아하시는 메뉴....ㅎㅎ
아이들도 잠시 과자타임...^^
언니들 따라 다닌다고 바쁜 딸....ㅎㅎ
옆텐트의 또래여자아이도 함께놀이중.
똑순이 같던 7세여자아이^^
알고보니 같은지역아가씨...ㅎㅎ
생각보다 날씨가 너무 흐렸다.
추위에 떨었더니 두통에.....캠장님이 주신 약으로 금새회복.^^
장작을피우니 따뜻하더라..ㅎㅎ
슬슬.....저녁식사준비...
장난꾸러기들....
아이들의 모습은 늘 밝다..^^
오빠 회사네 가족 셋째 막둥이...
너무 귀엽다. 요런 아가들은 언제나 봐도 사랑스럽네..^^
아빠와 도리도리 노래에 맞춰 리듬도 탈줄아는 멋쟁이~ㅎㅎ
담에 이모보면 기억해줘~~~^^
두분이 막둥이 보면서 마냥 흐뭇하신 모습...
넘....사랑스럽게...^^행복해보이세요~~^^
열심히 구운 염통구이...
구이바다에서 오랜시간을 데리야끼소스 발라서 굽고,
아이들과 다 같이 나눠먹었다..^^
목살과 삽겹살.
역시 목살이 더 맛있다...ㅎㅎㅎㅎ
냠냠냠.....
첫사랑이 이루어진 멋진 부부..^^
너무 반가웠어요~
첫 캠핑에 힘들만도 하지만 늘 웃음이 가득하시더라~
밤이 깊어가고, 열심히 먹고
그리고 적당히 치우고 정리.....^^
겨울왕국 덕분에 아이들은 잠들기전까지 부르던 "Let it go"~~~~
우리가족에게 적당했던 텐트..
짐을 줄여가면서도 캠핑을 다닐수 있다.
차도 작은소형차로...^^
가깝고 생각보다 너무 좋았던 바다솔캠핑장.
선착순이라서 토욜 출근을 빼고 다녀왔는데,
또 가고픈곳.
온수도 잘나오고 조용했던곳......전자레인지도 있다.^^
오면서 아버님,어머님도 뵙고 오고....
즐거웠던 캠핑주말이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