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약속없는 주말.
아이들과 무작정 나왔다.
지하철타고 나가기.^^
차를 대부분 타고 다니니까 지하철도 몇번 탈일없는 아이들^^
이사와서 3번째인가;;;그렇지 싶다며...ㅎㅎ
그전에는 유모차 타고 갔는데....온전히 걷기..;
여전히 신기한듯 탐색중....ㅎ
무사히 지하철 타고 go~
교모문고에 들러서 실컷 책구경 보다....사람구경한듯...;;
주말....너무 많다.....사람이...
아이들도 책을 고르기에 집중이 어려울정도라....사람이 많다고 나가자고;;;
개개인 한개씩 책 고른뒤 나왔다.
중앙로....추위에도 여전히 여긴 사람이 많구나.
몇년만에 나온곳인지;^^
엄마만 쳐다보는 인증샷;;머냐....
안아달라고 울다 지친딸은 내게 안겨 중앙로를 온통 한바퀴 돌고는
도착한 애슐리프리미엄....
팔은 이미 ㅎㄷㄷ;;;;
잘 잔다....^_^
코코몽색칠놀이...귀엽..
4시즈음에 들어가니 한산하더라..주말 일요일이였는데도....^^
아빠랑 먹고싶은것도 골라오고..^^
어느새 이만큼 자란 우리 아들......ㅎ
그냥 애슐리보다 좀더 나은메뉴가 보인다.
음료도 무한으로 먹을수 있고, 즉석 음식과 샐러드 등, 여러 음식이 종류가 좀 더 많다.^^
동아쇼핑 12층 애슐리 프리미엄.
사진보니....또 가고프네...역시나;;;^^
긴 잠에서 깬 딸....^^
멍하지만......예쁘다...ㅎ
진정 우동먹기의 달인이 따로 없네...ㅎㅎㅎㅎㅎ
맛있게도 먹는다...
진짜 배가 고팠을수도.....ㅋㅋㅋ
일어나길 참 잘했다는 생각 했을꺼야!!ㅎㅎ
온전히 저 우동만 3그릇 먹음....ㅋㅋㅋㅋ
브라우니...진짜 내스타일...ㅎㅎㅎ
담번에 저것만 구입해야지....가격대비 좋은듯...^^
넌 내아들이지..ㅋㅋㅋ저 브라우니...좋아하는이유....^^;;
아이스크림 후식까지 맛을 다 본뒤 기분좋게 V.
현백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에스컬레이터 타고 신이남....^^
힘들만도 하지.....ㅎㅎ저 표정에 모든게 들어있음....^^
이렇게 걷고 힘든일도 있는거야...ㅎㅎㅎ
엄마 아빠는 더 힘들단다.....^^;;;
집앞 zoo coffee.
불과 몇개월전만해도 요렇게 되어있지않았는데...
금새 없는게 없을정도가 된 동네^^
시원한 커피한잔.....
그리고 책..
신랑이 구입한 책.
괜찮아보인다.....
책 많이 읽기.
딸이 선택한 시크릿쥬쥬...ㅋㅋㅋ
알고 보는거 맞지???ㅎㅎ딸이 고랐지만 참...귀엽다..
오빠의 권장도서 구입한책....더 마음에 들어한다..^^ㅎ
저 거대한 기린보고 늘 넘 좋아한다..^^
멋지다..
구입한 책...조용히 보는중...ㅎㅎㅎ
비록 색칠과 스티커가 많은 책이다만....
여튼...뭐든 좋다...^^
주말..일요일....
알차게도 보냈네...^^
서점을 잘 모르는 아들...
책박물관이라고 하더라...^^
아이들의 표현과 상상은 너무 예쁘다...
힘들다고 떼도 쓰고, 안아달라고 했지만 꿋꿋히 잘 다녀온 아들...토닥토닥..^^
서점도 자주 가면 정말 좋은 습관이 될것같다.
올해.....미디어보다 책과 더 친해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