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결혼식 전 포항에서 피로연을 먼저 했는데요.
대학교, 직장 모두 서울에서 생활중이라...
결혼식도 서울에서,
그래서 미리 포항분들 위해 피로연을 먼저 하더라구요~
먼길 결혼식 오기 힘드신분들을 배려해서~^^
얼마만의 화장인지...적응 안됨...;;;;ㅋ
아라를 안고는 역시..아줌마 포스..;;;^^
이렇게 오시는 분들 위해 한복 예쁘게 입고,
정장 차려입었는데...멋져!ㅎㅎ
자꾸 안아주지 않으니....
겨우..한번...ㅎㅎㅎ
얼마만의 악기....인지...ㅋ
엄마의 요청으로....
꼭 축가를 동생이 해주면 좋겠다며....
맹연습 돌입...ㅋㅋㅋ
마루는 엄마가 뭐하는건지....계속 따라다닌답니다..ㅎㅎ
잘~살겠습니다...
사회도 있고, 인사도하고, 케익도 자르고..
할것 다하더라구요^^ㅎㅎ
저도 요런건 처음이라..^^
악기 처음 시작도 비슷하게 했고..
지금은 활동도 많이하고, 아이들도 가르치고..
친구는 원래 전공이 플룻,
저는 오보에..
친구의 추천으로 대학교때 제 2실기로 플룻...배웠어요^^
나름 재밌고, 좋아서 졸업후에는 더 열심히 플룻을 불었답니다..ㅋㅋ
친구하고 오빠를 위해..축가를...듀엣으로..^^
"10월의 어느 멋진날.."
오빠...행복하게 잘 살아!^^
"엄마! 최고!" ㅎㅎㅎㅎ
모든 행사가 마치고,
우리 아이들은
단상을 무대삼아...ㅋㅋㅋ
어찌나 뛰어놀던지...ㅎㅎㅎ
오빠네 부부...
또 결혼식때 축하하겠지만...
너무 잘 어울려~~
행복하고 멋진 신혼생활 하길바래!^^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