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토르테(Die Torte)
동성로 까페골목에 위치한곳.
신랑이 미리준비한 우리가족의 주말 데이트!^^
주말에 스테이크 사준다며...가자고 하더니...이런곳을 알아두고는.....ㅎㅎ 고마워!
디토르테는 젊은사람들층에 타르트 맛있는곳으로 유명하더라구요.^^
1층, 2층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1층은 까페, 2층은 식사!ㅎㅎ
저희는 식사를 하기위해 2층으로~~~
갑자기 사진기 배터리가 나가는 바람에 아이폰으로라도 남겨온 사진....^^;;;;
메뉴판을 살짝쿵~보기만 하고...
신랑이 알아서 주문~^^
(가끔은 알아서 준비해서 물어보지 않고 따라오는 느낌.....괜찮았어요!^^ㅎㅎㅎ)
카메라.....^^;;;화질때문에 상빈이가 잘 나오진 않았지만...
요새는 자기자리에 잘 앉아서 기다리고, 조용히 먹는 상빈이!^^
브레드가 나오구용!^^
조금 딱딱한데도 상빈이는 무지~~잘 먹더라구요!^^ㅎㅎ
수프와 샐러드, 그리고 함께 나오는 와인!^^
전, 와인한잔도 못하고 왔지만 괜찮았어요~~~ㅎㅎ
요....마늘빵이 진짜 제스타일....촉촉하면서도 바삭하게....^^
왕새우와 안심스테이크..^^
입에서 살살녹는 스테이크맛.....오랜만에 먹은 스테이크.....부드러운게..아....ㅋ
상빈이도 스테이크...너무 좋아했답니다!^^
요건 까르보나라..^^ 신랑....요런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디토르테의 까르보나라는 느끼함보다는 고소함이 더 많아서 맛있었어요.
이거.....상빈이가 반은 먹었다죠..^^:;;;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후식을 기다리는중이예요^^
타르트와 커피까지......마직막 마무리....ㅎㅎ
초코 바나나나타르트...가격은 5000원....
조금 비싸지만 그만큼 두껍고, 식감이 최고네요..
얼마전 제가 다른 타르트를 포스팅했는데....두께는 거기의 두배?^^
맛도 생각보다 달지 않고....부드러운 맛이 더 좋았어요!ㅎㅎ
크리스마스트리가 너무 예쁘길래 상빈이한테 예쁘게~~찍자고 했더니...ㅎ
첫 컷은 눈감고...두번째는 나름 성공!!
벌써부터 상빈이와 함께할 크리스마스가 기대되네요~~~^^
오면서 그냥 지나칠수 없어 포장해온 디토르테 타르트....^^
스트로베리 타르트와, 그린티타르트...^^
이건 가격이 각각 6000원...^^
스트로베리는 지금 철이 아니라 산딸기로 대체....그리고 안은 커스타드 크림...정말 부드러워요!^^냠냠..ㅎㅎ
그리고 그린티타르트는 신랑이 좋아하는 그 맛!ㅋㅋ
저도 입맛에 맛더라구요~~
디토르테 타르트......꼭...언제가는 다....종류별로 먹어보고 말꺼예요..
그냥, 케익보다 훨씬 매력있는 타르트.....정말.....사랑하게 될듯하네요~~~ㅎㅎ
신랑덕에 깜짝 데이트....성공했네요~~^^
힘든 임산부 위해...요런 이벤트....아무날도 아니지만.....참 좋은 주말저녁이였어요!
신랑아~~~너무너무 고맙고...사랑해요!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