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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우방랜드] 무료입장으로 우방랜드에서 가을 느끼고 왔어요!(대구볼거리/대구나들이)



주말. 몸도 피곤하고 출근안해도 된다길래.

 

무작적 대구나 갈까?! 해서 나선길.....

 

막상 출발했는데 갈데는 생각이 안나고....

 

혹. 우방랜드 어때?라는 신랑말에....그래....가볼까??해서 발길을 옮겼답니다...^^

 

신랑이랑 저...연애할때도 놀이공원 한번 가보지 않았지만...ㅎㅎ

 

이 모든게 상빈이를 위한 일이니....흔쾌히 가자!ㅎㅋㅋㅋ 신랑이랑 전...놀이기구를 좋아하지 않거든요...^^;;;ㅋ

 

뭐..상빈이가 아직 놀이기구를 탈 나이도 안됐지만요...ㅎㅎ








정말 대학때 친구들이랑 가보고는 처음이네요...ㅎㅎㅎ

 

저랑 신랑. 모두 가지고 있는 카드로 무료입장!ㅋㅋㅋㅋㅋ

 

그냥은 성인 11000원 입장료를 내고 가야하더라구요....솔직히 그 돈 주고는...안가도 되는 곳이니...^^

 

무료입장으로 즐거운마음으로 입장했답니다!!ㅎㅎㅎ









입구에서 함께 한컷....^^

 

가을 낙엽이 많이 떨어져있네요!^^

 














간만에 아빠랑의 야외 외출이 즐거운듯한 상빈이...^^

 







점심을 못 먹은 터라 야외 테라스에서 KFC 를 주문해서 먹었답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더라구요!^^ㅎㅎ

 





임신 7개월 아줌마...ㅎㅎ 배가 이제 제법 나와서.....^^;;;

 





계속 돌아다니려는 상빈이 때문에.....유모차는 필수였답니다!!ㅎㅎㅎ

 

여유롭게....얼음을 먹고있는...

 

날씨는 딱 좋아서 상빈이 데리고 다니기 좋았답니다!ㅎ







탬버린...ㅎㅎ

 

사람들의 비명소리...흔들리는 탬버린...아....정신없겠더라구요.

 

역시 젊은 학생들이나 연인들...ㅎㅎ 신이나서 즐거워보이더라구요!^^

 






임신한 저.....건방지게 손은 넣고....ㅎㅎ

 

꽃들이 많길래...한번 찍었는데.....좀...웃기네요..^^







낙엽이 떨어진 곳이 대부분.....

 

바닥이 낙엽때문에 미끄럽더라구요...

 

이번해.....가을단풍 구경 못하고 지나가나 했는데...그래도.....요렇게라도 구경하고 가을길을 걸으니...좋았어요!!









미니 분수가 있으니 상빈이..손가락으로 "물~물~~"하면서 가자고 하네요..^^ㅎㅎ




자연생태 공원쪽에 있는 동물들...ㅎㅎ

 

요건 산양이더라구요!^^





당나귀였던가??빤히 쳐다보는 상빈이와....당나귀...ㅎㅎㅎ

 

뭘 알고 그러는지...상빈이는 겁이 없어보여요!!^^



미니 돼지! 뭐가 마음에 안드는지...상빈아...왜 발길질을,,,,,ㅠㅠ

 

조그많지만...생긴건.....못생겼더라구요!!ㅎㅎ





오리를 보더니...또..웃어주는데...눈감았네.....미안!ㅎㅎㅎ

 

그래도 예쁜 상빈이..!!ㅎㅎ



오리는 "꽥~꽥!" 한다니까....열심히 구경중이랍니다!^^

 

이럴땐 참 집중력....좋아요!^^

 





모든 동물들에게 당근을 먹이고 있는 사람들.....

 

오리도 당근을 먹고, 개한테도 당근을 주고.......^^:;;

 

여기 있는 동물들은.....사람들이 주는 간식만 먹어도 배가 엄청 부를듯하네요....^^:;;;ㅎㅎ

 







아...오르막길.....힘들어요.....ㅠㅠ

 

임신중인 전. 혼자 가기도 힘들어...신랑이 열심히.......오르막길 유모차...끌고 가네요...ㅋㅋ

 











이제 내리고 싶어서......기분이 별로인 상빈이랍니다.

 

낙엽 때문에 미끄럽기도 하고, 놀이공원에서 혹여나 사람들이 휩쓸려 잘 안보일까봐 거의 유모차에서 구경했거든요..^^

 









내려주니...이리도 신이납니다...ㅎㅎㅎ^^

 

정신업이 이 의자 저 의자 돌아다니면서.....왔다갔다....!!ㅎㅎㅎ

 

역시 활동량 최고인 상빈이랍니다!!ㅋㅋ



엄마랑 예쁘게 사진 한번 찍자는데...그렇게 싫은거야???ㅠㅠ

 

아이스크림 먹고 싶은데 자기 안고 찍는다고.....울고...ㅋㅋㅋㅋ 엄마...웃기게 나왔잖아...^^;;





결국......구슬 아이스크림 한나 사주고는.........ㅋㅋㅋ

 



삼각대를 안가지고 갔더니...우리끼리 기념컷.....ㅎㅎ

 

또......무거운 카메라..둘이서 나눠들고는....ㅋㅋㅋㅋ

 

웃기지만...기념!!ㅎㅎ

 

 



먹을만큼 먹고는 아빠한테~~" 아~~~~" 하는 상빈이랍니다....

 

절대 자기가 먹을때는 잘 안나눠주거든요...ㅎㅎㅎ



아빠 주고는 얼만큼 남아있는지 확인하는것 같다는.....ㅎㅎ

 






열심히 구경도 하고, 아이스크림도 멋지게 먹는 상빈이...

 

오랜만에 바깥외출에 즐거웠나봅니다....ㅎㅎ

 

집으로 돌아오는 와중에도 기분이 업업!!ㅎㅎ

 

저도 늘 집에만 있어 무료함을 느끼던 차에 잘 갔다왔네요.

 

가까운 곳에 잠시라도 바람쐬고 오니 기분도 좋고....즐거운 주말 보냈네요!^^

 

더 추워지기전에...몸이 무거워지기전에......다녀야겠어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