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우리 Angel 보러 병원가던날.^^
친정엄마랑 상빈이랑 함께한 점심식사....
포항 대이동에 위치한 "요산재" 채식뷔페집이랍니다!
어른들, 여자들이 많이 선호하는 집이기도 하죠~!
이쪽은 고기는 하나도 없고 모든음식을 채소로 요리한 음식점이랍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천장이 높게 되어있어 멋스럽기까지 하답니다!^^
점심시간 조금 일찍 갔더니 사람이 조금밖에 없더라구요!
이건 새싹비빔밥! 참기름과 된장소스를 올려서 비벼먹으면 맛있어요!^^
여러 음식들이 가지런히 정갈하게 놓여져 있는 모습이네요!^^
요건 야채 튀김. 브로콜리, 가지, 도라지 등....이런게 튀겨져 있구요. 소스가 인삼향이 나는게 색달랐어요!^^
떡과 야채...그리고 콩으로 만든 소세지를 넣어 만든 떡볶이 양념...^^
양배추, 케일, 다시마로 쌈밥을 먹기좋게 가지런히 싸놓았어요!^^
깔끔한게 맛있어요!ㅎ
제가 이것저것 가져온 음식들이네요!^^ㅎ
요건 키위를 통째로 갈은 드레싱에 샐러드!^^
상큼한게 입맛을 돋구는게 제격이였어요~~
상빈이......너무 진지하게 먹다보니..눈까지 감은모습...ㅋㅋㅋ
너무 귀엽네요!ㅎㅎ 잡채를 먹는 모습이랍니다^^
사과를 먹으면서도 이제는 사진기를 보여주면....저렇게 예쁜 포즈라면서.....ㅋㅋㅋ
미안! 또 눈감은 너의 모습~ㅎㅎㅎㅎ
아....그래도 엄마눈에는 왜이리 귀여운지....^^
저의 친정엄마와 상빈이.....이제 제법 사랑해요~라는 포즈.....되겠죠??^^
상빈이때문에 많은 음식을 먹지는 못했지만 대체로 깔끔하답니다.
후식도 깔끔하고, 거의 담백하고 속에 부담이 없는 채식뷔페라 좋답니다.
주말에 엄마랑 오랜만에 함께 식사하니까 너무 좋네요.
이럴땐....친정엄마가 가까이 살면 좋겠다는 생각...마구 드네요....^^
언제든 엄마랑 친구처럼 데이트하듯, 쇼핑도 하고 커피도 마시구요....ㅎㅎ
엄마....아직까진 주름하나 없이 예쁜 우리 엄마......건강해야해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