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월 윤상빈!
신랑과 상의 끝에 보내기로 한 어린이집을 오늘....첫 등원했답니다!
이리저리, 좋다는 어린이집은 많았는데 시기상도 잘 맞지 않고해서 신설 가정어린이집으로 보내기로 결정했답니다!
시설도 깨끗하고, 새 어린이집이라 아이들이 얼마없어서 선생님들의 관심과 사랑이 더 많은곳이더라구요!
집에서도 걸어서 5~6분정도면 된답니다!^^
오늘, 2~3시간정도...엄마품을 떠나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온 상빈이랍니다!^^
가서 점심도 함께 먹고, 체육수업까지 잘~마치고 돌아온 윤상빈!ㅎㅎㅎ
자기몸의 반만한 가방을 매고는 좋다고....^^
상빈이랑 상빈이 여자친구 정후랑....함께 다니기에 더더욱 의지되고 걱정이 덜 된답니다!ㅎ
첫날부터 잠시라도 못 떨어질줄 알았던 두 아이가 너무 잘 시간을 보내줘서 너무 고마웠답니다!^^
전, 둘째 출산시기랑 내년 어린이집 개강시기가 맞지 않을듯해서 미리부터 적응기간을 두고 조금 일찍 보내기로 했거든요.
상빈이가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더 잘 적응하길 바라면서....
오늘 모습을 보니 너무 듬직하고 의젓한거 있죠?^^
내일은 또 어떤일이 일어날지는 잘 모르지만...하루하루 커가는 모습에....뿌듯함을 느낀답니다!^^
아무쪼록, 정후랑 상빈이......
어린이집 첫 등원....축하해!!!^^
더 멋지고 아름다운 아이로 크길....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