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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상빈이의 무한대 물사랑....^^;;;;


저번주에 시댁에 갔을때 상빈이랍니다..ㅎㅎㅎㅎ

밖에 나가고 싶어서.....

상빈이의 키 높이에 딱인 베란다를 보면서 "뽀뽀...."하면 외칩니다...

봉구가 보고싶단말이죠!!ㅋㅋㅋㅋ







자기 발보다 훨씬 큰 슬리퍼를 챙겨 신고는 할머니집 살림까지 해보려는....^^:;;ㅋㅋ









고모의 사랑으로 밖에 나갈수 있던 상빈이....

얼마 지나지 않은 모습이랍니다....ㅎㅎㅎ

벌써...물에 빠진듯한.....ㅋㅋㅋ











아예 주저 앉아서 본격적으로 세수까지 한답니다....ㅋㅋㅋ

물이 그리도 좋은지....

옷은 이미 젖은지 오래....^^;;;;





















"첨벙첨벙" ㅋㅋㅋㅋㅋ

너무 신이난 상빈이...말릴수 없을지경......ㅎㅎㅎㅎ









결국 바가지에 물은 담아서 봉구에게 갖다주고 싶었던거죠!!!ㅋㅋㅋ

봉구는 좋아서 상빈이에게 애교까지,,,,,^^

둘이 어찌나 잘 노는지...ㅎㅎ







상빈이는 봉구가 무섭지도 않나 봅니다....ㅎㅎㅎ

묶여있는걸 아는지....ㅎㅎ

봉구가 상빈이 손과 발을 빨아도...꿈쩍 안하고 논답니다...

무한대 물사랑은 결국 울음 한바탕 하고는 끝이 났지만요...

물이...저렇게도 좋을까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