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 밤에 2~3시면 깨서 1시간씩 울어대서 눈이랑 얼굴이랑 퉁퉁~~부은 상빈이....ㅠㅠ
배가 고파서 깨는건지....배가 아파서 깨는건지는 모르겠지만...이젠...울지마~~~
양덕에서도 추울까봐 집에만 있으니 밖에 나가자고 졸라서 할수없이 시어머니랑 바깥 나들이 간 상빈이....^^
벌써 빗자루 하나들고...신이났답니다....ㅎㅎㅎㅎ
왠지 시골이랑....딱인데???^^;;;ㅋㅋ
아버님은 단풍나무 심어 놓으시고 열심히 작업중이시네요~~~^^ㅎㅎ
아버님은 너무~~부지런하셔요!!!^^
상빈이는 할아버지~할머니가 하는건 꼭 따라해야하죠!!!ㅋㅋ
그래서....."국민일꾼"이라는 별명을 지어줘야겠네요....ㅎㅎㅎㅎ
얼마나 열심히 바닥을 쓰는지.....ㅋㅋ
저희 시댁에 온지 2달이 되가는 봉구~~~참...많이 컸답니다....ㅋㅋ
이젠...상빈이의 친구가 아니 형~~이 되버렸죠!!!ㅎ
아팠던 상빈이가.....이제 살만한가봅니다....
맨날 누워만있고 힘없이 있다가 저렇게 빗자루 하나 들고는 신이나서 웃는거 보면요....ㅎㅎㅎ
이제 진짜 상빈이 같아서...저도 웃고, 시댁어른들고 웃고, 가족들이 모두 한시름 놓았답니다....
국민일꾼으로 거듭난...상빈이~~~ㅎㅎ
이젠 아프지 말고....무럭무럭 자라는거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