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까말까 고민했던, 친정식구들과의 나들이~~
하루쯤은 괜찮겠다 싶어 따라나섰다...^^
신랑은 회사출근으로 못 가고, 친정식구들과 함께 갔다온 수안보~~
한화콘도는 거의 다 돌아보고 오는듯~~ㅎㅎㅎ
구미에선 2시간이면 충분히 갈 거리~~
수안보 한화콘도는 정말 골짜기더라....ㅠ 식당도 근처에 없고, 산에 둘러싸여 있는곳....
조용히 쉬러 갔다오려면..가도 될듯....
할아버지만 좋아하는 상빈은....외할아버지랑 실컷 놀고....
응석이 늘어서....우는척도 잘한다....^^
그래도 다 받아주는 외할아버지.....ㅎㅎㅎ
나야....아주 편하게....잘 쉬었다!!!^^